인듀어런스

인듀어런스 - 우주에서 보낸 아주 특별한 1년
스콧 켈리 지음, 홍한결 옮김 / 클 / 2018년 8월

인듀어런스

아마 많은분들이 인터스텔라와 같은 우주 영화를 보면서 우주 여행을 많이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지구 안에서만 본 지구의 모습이 아닌 지구 밖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은 기존의 지구 모습과는 다른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색다른 경험일 것입니다. 아직 우주여행을 시작하기는 어렵지만 오랫동안 우주를 경험한 우주인을 통해서 그러한 경험을 대신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 인듀어런스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1년간의 우주 생활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우주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우주인에게는 지구와 다른 환경인 우주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작동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다양한 기계장치들 그리고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훈련도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우주인 선별과정과 이런 힘든 훈련을 거치고 나서 드디어 우주로 날아가서도 우주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은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우주 폐기물이 날라오거나 가까이 접근해서 우주기지가 파괴되거나 파손되면 우주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도 있고

우주 임무 중에서 기계를 수리하다고 겪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까지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우주 생활이지만 다양한 국가의 우주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우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는 이 책에 대한 재미를 더욱 더 하고 있습니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우주인의 경험을 책으로 나마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와 같은 미지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기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껴보시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것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 - 카드뉴스 기획부터 제작, 홍보, 마케팅까지!
김태광 기획, 설미리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9월

카드 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 - 설미리 저

요즘 들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쉽게 카드뉴스를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긴 텍스트에서 벗어나 핵심적인 내용만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기존 기사 내용 뿐만 아니라 카드 뉴스 형태로 많이 기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정보 내용이 단편화 되면서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으려는 고객과 독자에 맞춰지면서 마케팅 또한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쉬워 보이는 카드 뉴스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카드뉴스를 보다 쉽게 정리하고 시작할 수 잇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일 것입니다.

먼저 이 책은 카드 뉴스의 장점과 특징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카드뉴스로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는 정보 전달 위주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심플하게 복잡하지 않게 간략하게 구성하고 명언과 같이 사람들이 쉽게 각인할 수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카드 뉴스를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을 활용해서 손쉽게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다 만들어진 카드 뉴스를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이  주요 SNS 수단을 활용해서 카드 뉴스를 퍼트리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고 있어서 전반적인 카드 뉴스 구성부터 활용까지 카드뉴스의 처음과 끝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일 것입니다.

이제 어려워 보이는 카드 뉴스를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패션 MD 쇼룸 3

패션 MD : 쇼룸 편 - 트렌드는 좇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ㅣ 패션 MD 시리즈 3
김정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패션 MD 쇼룸 3 - 김정아 지음

패션은 화려한 꽃처럼 매번 다양하게 바뀌는 변화이자 빠르게 달라지는 흐름일 것이다. 

그래서 미리 미리 이러한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고 패션에 맞춰서 

적기에 트렌드에 맞는 패션 상품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패션 MD의 

중요한 역할 일 것이다. 

그래서 패션 MD는 이러한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한데

이러한 저자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패션 MD 시리즈 이고 이번 3편에서는

가장 트렌디한 쇼룸 10곳을 직접 소개하면서 그곳의 패션 트렌드와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쇼룸 디자이너의 철학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으로

어려워 보이는 패션 트렌드에 대해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저자의 노하우 중에 어떻게 패션에 대한 흐름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점할 수 있는지는

이러한 쇼룸의 개성강한 패션의 트렌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단순히 단일 브랜드에 대한 이해 보다는 다양한 개성강한 멀티샵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이해로 보다 패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댜양한 관점에서 패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보다 구체적인 설명과 인사이트는 어떻게 패션을 이해하고 패션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까지 같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패션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영감은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직접 패션쇼와 쇼룸에서 직접 패션 아이템을 만나고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저자가 알려주는 쇼룸 10곳을 통해서 조금더 트렌디하게 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자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난생처음 토지투자

난생처음 토지 투자 - 1,0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 부자 만드는 실패 없는 토지 투자
이라희 지음 / 라온북 / 2018년 9월

난생처음 토지투자 - 이라희 지음

토지 투자는 여러 재테크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

아무래도 토지투자에 대해서 많이 익숙하지 않고 토지 투자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한 것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토지 투자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만큼 다른 재테크 보다 경쟁이 비교적 덜 하기도 한다. 

이러한 토지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토지 투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먼저 저자는 토지 투자를 하기 전에 토지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토지 투자로 노후 준비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토지를 작은 것부터 적금 들 듯이 소액의 돈이 생길때마나 구입할 수 있고 

이러한 토지를 저축하듯이 모아서 노후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고 

토지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토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은 바로 지방분권화이다. 

앞으로 토지 투자를 통해서 돈이 되는 토지인지 아닌지는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지방 분권화를 통해서 주요

대도시를 기준으로 도시가 발달한다면 아직 발달하지 않은 곳을 미리

선점해서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토지 개발 정보 파악 뿐만 아니라 도시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달해 왔는지 과거 도시의 발전 단계를 확인한다면

미리 도시가 성장하는 곳의 토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토지 투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하던 토지 투자에 

대해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보다 자연스럽게 토지 투자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함께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같이 살자 가맹 사업

같이살자 가맹사업
백광현.김철호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8년 8월

같이 살자 가맹사업 - 백광현 김철호 저

최근 자영업자들 관련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득주소 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최저임금이 급속도로 인상되었고

그로인한 인건비 상승이라는 어려움이 가중되어 자영자들에게는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중에서 특히 프렌차이즈 업종은 자영업에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도

프렌차이즈의 시스템과 브랜드를 활용하여 쉽게 자영업을 시작하시지만 

이마져도 과도한 프렌차이즈 본사의 요구 및 강요로 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자영업이 급속도로 늘면서 점점 더 자영업자들 간에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사업을 스스로 운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더욱 더 자영업, 특히 프렌차이즈업을

시작하기에는 더욱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프렌차이즈 주요 분쟁 사항에 대해서 미리 알아본다면

프렌차이즈업을 시작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단순히 프렌차이즈업체의 홍보 자료만 믿고 장밋빛 미래는 꿈꾸는 것이 아닌 

보다 현실적으로 프렌차이즈를 시작하게 되면 프렌차이즈 본사와 어떤 어려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미리 안다면 프렌차이츠를 내가 시작해야하는지 하게 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서 프렌차이즈 업체를

선택하고 계약과정과 준비과정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보완해야할 줄 알게 된다면 프렌차이즈에 대해서

결정이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가령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가맹점주들에게 예상 매출액과 수익액을 영업단계에서 

제시하는데 이러한 매출 자료도 예상치라서 주위에 가게 위치나 유동인구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예상 매출액 보다 많이 부족한 결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맹점주는 부진한 매출을 

이유로 가맹점 계약해지를 하려하고 프렌차이즈 본사에서는 계약 불이행으로 손해보상을 청구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가맹업주는 과연 보상을 해야할까요? 

책에서 나온 판례는 부실하게 자료를 작성한 프렌차이즈 업체의 과실이 더 크지만 미리 알아보지 않고

확인하지 않은 가맹점주의 과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프랜차이즈 표준 계약서도 같이 보여주고 있어서 프랜차이즈 계약 시 같이

비교 하면서 검토하면 계약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문제가 생기지 않게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더 효과적인 준비책 일것입니다. 

프렌차이즈 업체만 믿는 것이 아닌 프렌차이즈 업체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검토하고 신중이 준비하면서

사전에 분쟁사항을 미리 방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