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치

스트레치 - 당신의 숨은 능력을 쭉쭉 늘리는 12가지 방법
스콧 소넨샤인 지음, 박선령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아마 누구나 자신이 능력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남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해서

부러워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마다 각자 잘하고 좋아하는 능력이 있는데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을 더 부러워하고

자기가 가진 능력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기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자기가 어떤 걸

잘하고 좋아하는지 그렇게 깊이 생각해본적도 많이 없을 것이다.

남이 가진 능력을 부러워하기보다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찾아서 발전시켜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닌 장점을 더더욱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 즉 자기자신의 강점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주요 특징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스트레처와 체이서라고 언급하고 두가지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체이서는 남의 성공담 남이 바라보는 것 등 내가 아닌 남의 기준으로

그들의 눈에서 보여지는 것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언급하고,

반대로 스트레이처는 자신의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함께 이를 극적 활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러한 성향의 차이는 성공을 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체이서와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트레이처와 서로 비교했을 때 삶은 만족과

성공에 대한 기준이 서로 다를 것이다.  

유연성으로는 한분자의 전문가적인 시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보는 것을 제안한다. 한 분야에 집중하는라 다양한 시각을 가지기

어려운데 다양한 분야를 익히고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계획보다는 행동을 중시할 것을 이야기한다. 물론 기본적인 계획도 중요하지만

모든 계획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실행하기도 힘들고 요즘과 같이 빠르게 상황이

변하는 세계에서 주어진 상황도 계속해서 바뀌게 된다

그때마다 계획을 매번 수정해서 진행한다면 추진 속도도 늦어지고 진행도 어려워진다.

초기에 어느정도 계획이 수립되면 먼저 일을 진행하면서 그때마다 수정보완을 통해

일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