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 실전 ETF 투자 매뉴얼
systrader79.이성규 지음 / 이레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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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 systrader79, 이성규 저


장기적인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낮은 은행이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주식투자에 뛰어 들지만

높은 수익 만큼이나 높은 리스크, 변동성에 대응하지 못하고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주식 직접투자에서 전문가에 맡기는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 수수료와 시장을 우선하는 펀드는 10개중 2개정도라서

이러한 펀드에 대한 대안으로 제기되시는 것이 바로 ETF 이다.

ETF는 주식처럼 시장에서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펀드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수수료가 장점으로 강조되면서 ETF시장이 급성장 하였다.


과거에는 ETF 투자는 KOSPI 200이나 KOSDAQ과 같이 시장 위주의 투자에서

밸류 모멘텀 고배당과 같은 스마트 ETF도 다양하게 출시되어서 다양하게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는 ETF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가진 ETF로 보다 체계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ETF 투자 방식은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으로 대표할 수 있다.


먼저 분산 투자는 국내 주식과 채권, 달러채권과 같이 서로 마이너스 방향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그만큼 변동성은 줄어들고

보다 안정적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리밸런싱은 자신이 원하는 특정 투자 비율을 정기적으로 맞추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과 채권에 50:50으로 투자하기로 하였으면 1년 혹은 6개월 짧으면

1달에 한번씩 비율 조정을 통해 일정한 투자비율을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멘텀을 통한 투자 방식도 인상적이었는데 기준 주가를 정해서 1달전 2달전 1년전까지

매달 주가를 비교해서 올랐으면 1점 떨어졌으면 0점으로 정해 1년치 기준을 합쳐서 나온 점수

비율 만큼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을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투자 방식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모멘텀 투자의 경우 장기간 주식시장이

횡보했을때 이익을 내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투자방식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투자 방식을

혼합하여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러한 투자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그리고 한번 정해진 투자 방식을 일정기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투자 방식을 바꾸거나 한다면 포트폴리오의 일관성을 잃어버리면

지속적인 투자수익을 내기 어려워 진다.


보다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무엇보다 자신이 구성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믿음과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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