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국가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3
김혜경 지음, 플라톤 원저 / 생각정거장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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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마 플라톤의 이상 세계와 국가론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접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플라톤의 철학은 서양의 철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데 현대 철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 모든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주석"이다

라고 할만큼 플라톤 철학에 대해서 모든 서양 철학의 기틀을 다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플라톤이 생각했고 꿈꾸었던 이상적인 국가론과 철학을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생각했던

플라톤의 이상적인 국가의 운영 철학이나 설립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었고 그리고 그러한 이상국가 설립을

위해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야할 정의는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톤의 국가와 철학에 대해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원본과 함께 같이 해설 내용이 같이 있어서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는 이상적인 국가가 어떤 국가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후반부에는 정의를 보다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철학에 대해서 진정한 국가 이상적인 국가에대해서

그리고 이러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이

해야하는 덕목에 대해서도 쉽게 써놓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제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에 플라톤 국가를 통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통한

보다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국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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