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터널 - 박상준 저

불황터널 진입하는 한국 탈출하는 일본
박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오랫동안 경기 불황이 지속되다 보니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 처럼 장기 불황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적으로도 산업적으로나 인구 구조로 보나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특히 이러한 걱정이 마냥 방치할 것만은 아닌거 같다 

흔히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20년 정도 산업화 진행 속도나 인구구조변화라던가

앞서 진행되어서 우리나라가 경제 관련해서 참조하기 좋은 국가이다. 

특히 일본은 1990년대부터 장기간의 호황이 끝나고 급격하게 버블이 꺼지면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할정도로 불황이 장기간 동안 지속 되고 있었다. 

하지만 아베 정권이 들어서면서 아베노믹스라는 새로운 경제 정책이 시작되면서

그동안의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이러한 일본의 상황에 빚대어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지금의 경제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반면교사로 삼기위해서

일본이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과거 불황의 일본과 현재 우리나라의 비교를 통해서 불황의 정도에

대해서 비교해 놓았는데, 우리나라의 생산 가능인구중 20~30대의 젋은 청년층에서 인구가

줄어드는 모습이나 잠재 성장률에 못미치는 실질 성장률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가

일본의 불황 초입에 들어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일본은 아베노믹스를

통해 일본이 불황에서 조금씩 탈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러한 장기적으로 불황이 계속되자 더이상 새로운 수단을

사용할 수 없을정도로 사람들 심리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장기간 유지되었고

이러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서 아베노믹스라는 강력한 양적완화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새로운 아베노믹스를 성공인지 실폐인지 언급하기는 아직 조심스럽지만 

일본의 경제 정책과 여건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와 비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경제정책과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을 비교하면서 읽으면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 파악과 앞으로는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