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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장기(臟器)의 노화 속도를 늦춰라
이토 히로시 지음, 유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아마 누구나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텐데요. 특히 10대나 20대에는
크게 건강에 대해 걱정이 없었는데 30대가 넘어가고 40대가 되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더욱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더욱 챙기게 됩니다.
특히 현대에는 과거에 비해 식품 영양학적으로 많이 풍부해졌지만
장시간 앉아서 근로해야하는 환경이나 바쁜 생활 속에서
인스턴트 음식이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에 더욱 접하게 되면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환경인데요.
이번에 읽은 이 책은 건강에 대한 책이지만 조금 특별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항 노화 전문가인데요.
그가 주장하는 조금 특별한 주장은 바로 인간의 장기별로 수명이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인간의 장기는 서로 유기적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어느 한곳이 망가지면
몸 전체적으로 심하게 타격을 입게 되는데요.
특히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 예를 들어 과식이나 과음, 흡연과 같은
기본적으로 않좋은 습관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같은 내용도 포함되는데요
이러한 나쁜 습관이 인간의 장기에 영향을 주게 되어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는 주장인데요.
특히 많은 장기중에서 인간의 해독작용을 하는 간이나 신장이 노화하게 되면
더욱 타격이 크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신체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뇌의 노화를 막는 방법으로 좋은 기억을 떠올리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화를 더디게 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어릴때부터 신체 여건을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는데요. 기본 골격이 형성되는 15세부터 준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30대에는 운동을 통해서 기본적인 근육과 신체를 형성하고 50대에는
미리미리 암검진과 정밀진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몸을 체크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나뻐질때보다 좋을때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더욱 건강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이제 100세시대이지만 자기 관리에 따라서
건강한 100세인지 힘든 100세인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이제 부터라도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 이라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