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 (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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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래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으로 보여준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예상되는 미래 모습으로 우리가 어떻게 미래에 대처하는지

새로운 사업기회를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미래를 이해하고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사례로

코닥기업을 들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전에 필름 제품으로

유명한 코닥 기업이었지만 이미 1970년대에 미리 디지털 카메라를

제작하기로 하고 만들었지만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와 불필요한 경쟁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해서 디지터카메라의 상품화를 취소했다는 

이야기는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례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본이 중요한데 여기서 바로 클라우드 펀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클라우드 펀딩은 자본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인데

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신규 제작자금을 마련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상품화하고 이에 대한 수익금을 투자자들과 나누고 있다. 


또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만날 수 있다. 

뭐가 되었든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우선 먼저 시작하는 것이

그러한 행동으로 실폐 했을지라도 그만큼 더 얻는 것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이 잘못 되더라고 중간에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사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업에 성공한 인물로 일론 머스크 리차드 브랜슨 제프 베조스등을 

언급하고 있는데 모두 파괴적인 혁신과 대담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크게 생각한다는 것인데 거기다 열정과 뚜렷한 목표

장기적인 사고와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성공사례를 통해서 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 시키고

발전 시킬 수 있는 지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제 자신만의 생각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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