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ㅣ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1
김경준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11월

아마 많은 분들이 군주론에 대해서 들어 보았거나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당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외교관으로서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익혔던 내용을 바탕으로 군주로서의 덕목과 국가 운영 통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당시 이탈리아는 통일 국가가 아닌 각 지역별로 국가가 나누어진 도시국가이기 때문에

보다 강대국 사이에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특히 외교적인 역량과 도시국가에서 국력을 키우고 발전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을 텐데

이러한 국가의 유지발전하기 위한 덕목을 외교관으로 일아

특히 이러한 국가 체계 유지와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군주의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군주의 덕목과 리더쉽 등 성공적인 국가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정리 되어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현대에 기업운영이나 리더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하다

일반적인 고대 철학서에서 인간의 선한 본성을 기본으로 한 덕을 강조했다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인간 본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기반으로 한 보다 현실적인 운영과 처세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태면 '좋은 성품을 갖춘 척 하라.'운명은 과감한 행동가에게 호의 적이다.' 와 같이

보다 현실적이고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간의 본성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고 타 국가를 어떻게 상대할 수 있는지 등을 전략적이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해 놓아서 이러한 점이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할

 필독서로 남아 있는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의 내용 중 중요 내용을 각 내용에 맞게 정리해서

저자의 설명과 같이 나온 책이다. 군주론에서 당시 배경지식과 시대상황을 잘 모르면

넘어갔을 내용을 배경 설명과 같이 상세하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군주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군주론 내용 중 꼭 알아야할 핵심적인 내용으로 간추려 놓았기 때문에 

고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없이 편하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일 것이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서 다른 선입견을 가지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관점에서 적은 인간의 본성을 기반으로한 처세와 관리 관점에서 이 책을

점한 다면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이 오랜 기간 속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이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