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선택
신동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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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정의란 무엇일까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의 기준으로 20~3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을 

부자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를 얼핏 본 것 같다. 


그럼 한국에서 부자로 인정받을려면 저정도의 자산을

모야하 한다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월급으로 아무리

아끼고 모은다고 해도 몇십년이상 걸리는 아주 긴 시간동안

모아야하는 큰 금액이기도 하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은 건 알지만 

부자가 된사람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다. 


저자는 국내 유명 PB로서 많은 사람들을 접한 


부자가 되는 공식 5가지를 언급한다. 

하나는 수입이 지출보다 많도록 유지한다는 것

둘째는 이렇게 돈을 모아서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을 만드는것

셋째는 종자돈으로 투자를 해서 지속적으로 투자 수익이 나는 투자 아바타를 만드는 것

넷째는 현재 경제 수익보다 아바타 수익이 더 높도록해 경제적 독립을 이룬다는 것

다섯째는 지속적인 자기 개발로 부자의 습관을 유지하는 것


이렇게 다섯가지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언급하면서

부자에 대한 구체적인 특성을 하나씩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자들은 현금을 주로 사용하며 가지고 있는 재화를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리정돈과 지속적인 인맥관리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부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와 자세를 배우고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10% 내외로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구축부터

투자에 대해서 조금씩 설명하고 있다. 


단점은 내용이 조금 많이 들어 익숙할 수도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부자는 사소한 것부터 버리지 않고 모으며 

돈에 대해서 소중히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부터 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그들이 오랫동안 부를 축척하고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큰 돈이 벌려도 그 돈을 잡지않으면 언제든지 손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존재가 돈이니 말이다.


이 책은 부자를 알고 그들 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설명해놓은 책이나

이 책을 그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투자방식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가 된다고 이것 저것 시도하다가는 정작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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