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 책 – 박병률 저
아마도 많은 분들이 경제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특히 지금과 같이 부동산과 주식에 사람들이 관심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해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비단 주식이나 부동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경제이기에 세상을 살아 가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가 필수 일 것 입니다. 하지만 경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경제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의미가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티비나 신문에서 접하는 경제 기사나 내용이 다양한 경제 용어를 기반으로 소개되고 설명되고 있고 경제 공부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서 확인하기도 쉽지 않을 수 있어서 기본적인 경제 용어를 이해하지 않고 서는 경제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러한 경제용어나 의미 그리고 경제에 대해서 다양한 궁금증을 하나 하나 친절히 자세히 설명해 준다면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한층 더 올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경제 기자 생활을 하면서 경제 기사에 대한 내용을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서 경제에 대한 이해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세히 정리 해 놓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책은 경제에 대한 간단한 궁금증부터 시작합니다. 대출이자나 예금이자를 계산할 때 어떻게 계산하는지, 주택연금을 가입 후에 사망하면 어떻게 되는지 왜 경제가 안좋으면 환율이 올라가는지, 환율은 주식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부터 해서 이런 건 궁금했는데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소한 궁금증까지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재건축에 중요한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한 용어의 의미와 함께 글로벌 경제에서 궁금한 일본의 부채비율이 240%으로 높아도 위험이 없는지, 외환보유고가 많은 것이 좋은 건지 등 부동산과 글로벌 경제까지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질문과 명쾌한 해설을 알려주고 있어서 경제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삶속에서 경제의 중요성과 필수성은 점점 커져가지만 그동안 어렵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경제에 대해서 거부하고 피해왔다면 이제 효과적인 경제 공부를 통해서 더욱 더 경제에 대해서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이 책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어 가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