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심리학 - 까칠하고 연약해 보여도 중심은 단단하게
정철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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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심리학 - 정철상 저


경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아마 이러한 경제 불황에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집단은 아마도 20~30대의 사회 초년생들일 것입니다. 그래도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크게 어려움없이 자라서 대학교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가 경제 불황으로인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스펙을 쌓는다고 해도 일자리 수가 작아서

취업 조차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인생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야할 시기에

장기간 미 취업으로 자신감도 잃고 자기 자신과 사회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이 자리 잡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기일 수록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한 심리적인 위로가 더욱 더 절실한 상황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20~30대의 청춘들을 위한 심리학 책을 준비하였습니다. 

즉 저자는 아보카도를 비유해서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상처받기 쉬운 청춘의 심리적

상태와 유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좌절속에서도 결국 아보카도의 단단한 

씨앗과 같이 우리 심리적으로나 심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학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아보카도와 같이 단단한 심리적 자신감가지기 위해서는 내 자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잘하는 장점 강점이 무엇인지 찾고 장점을 통해서

일자리나 진로계획과 자기 자신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할 수 있고 외부에서 오는

어려움이나 문제가 오더라도 피하지 말고 맞서서 부딛힐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스스로도 더 많은 자신감과 발전이 가능할 수 있고 이러한 경험이 자기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도 같은 20~30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청춘들과 겪은 비슷한 경험을 해왔기에 더욱 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첫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좌절감을 가지던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는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던 일 자신의 강점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일 저자도 우리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극복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도 지금의 청춘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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