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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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리세겐 지음, 안세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아웃사이드 인사이트 - 욘 리세겐 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내수 보다는 수출 위주의 국가 입니다. 

IMF 이후로 내수 보다는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해외 경제 상황에 따라

국내 경제도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 입니다. 

그래서 경제 전망을 할때에 해외 경제 상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수이고 

특히 미국과 중국과 같이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을 위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한국이 아닌 해외 국가들의 경제 상황에 따라 한국의 경제 상황이 바뀌게 되니 

해외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고 거기에 맞게 미리 대응한다면 

외부 악재로 인한 리스크 대비라던가 새로운 기회 포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 외적인 상황의 중요성을 통해 기업의 외부 상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통찰을

찾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일 것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4차 산업혁명으로 촉진되는 다양한 새로운 산업 중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통해서 새로운 흐름과 통찰을 얻어내고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거나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노르웨이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거나 이러한 자료를 분석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과거와 달리 기업의 재무재표 사업 계획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신규 인력 취업 현황, 고객의 SNS 상에서 반응을 통해서 기업의 발전 현황과 미래를 더욱 더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열린 것입니다. 기업도 이러한 SNS를 통해서 일방향 홍보인 전통 방식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SNS상의 인플루엔서를 활용한 마케팅 방식을 진행하고 있고 고객과의 활발한 피드백을 통해서 

다니엘웰링턴과 같이 신생 기업이 단기간에 기존 시계 제조회사와 비슷한 규모의 매출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기업의 의사 결정 뿐만 아니라 기업을 파악할때 기업 내부적인 요소와 함께 기업의 외적인 요소를 

분석해서 기업의 현 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투자 기업 선정을 위한 올바른 척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AI와의 결합을 통한 미래 사회에 더욱 더 빠르고 효과적인 외부 통찰 분석

툴을 제시할 수 도 있고 기업에서도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많아질 것입니다.

아직 국내에서 이러한 외부 분석, 외부 통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더욱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