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선안남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지치고 힘들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 선안남

점점 사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제는 좋았다고 했던게 언제였는지도 기억도 않나고

취업난에 경제적 어려움에 사는게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살아가기 어려워지면서

우리 삶도 점점 각박해 지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랫동안 있으면서 나 자신의 자존감도 같이 흔들리는 기분을 한번쯤 느껴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는 더더욱 자기 자신을 탓하기 쉽고 스스로에 대한 원망으로 심리적으로도 더더욱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타인의 의식하기 힘든 상황에서 더더욱 남과 비교하게 되면서 심리적으로도 좌절감에 빠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자기 스스로 조차도 사랑하기 힘든 상황에서 나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가 더욱 더 필요한 시기 입니다.

스스로의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조금씩 귀 기울여서 진정으로 나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해져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각박한 환경과 사회 속에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상처를 감싸줄 수 있는 위로와 함께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들을 모아 엮어서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아닌 어렵지 않게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 하듯이 전달하는 듯한 모습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치유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이해 받고

싶은 마음 치유 받고 싶은 마음 분석 받고 싶은 마음과 같이 우리가 평소에 느낄 수 있는 감정에서 보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게 건내는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공감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처럼 어려운 시기에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에게 건낼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