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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법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리사 손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메타인지 학습법 - 리사 손
최근들어서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메타인지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메타인지는 쉽게 이야기해서
자기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서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입니다.
이게 왜 학습법에서 중요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부할 때는 자기 생각데로 막상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보게 되면
헷갈리거나 막상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이렇듯 자기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은 성적향상에 중요한 열쇠가 키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습법에 있어서 중요한 메타인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메타인지 전문가인 저자 리사 손의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메타인지의
의미와 함께 어떻게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부모들이 메타인지를 자기 자녀에서 적용할려하고
단순히 성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메타인지는 부모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어떠한 문제가 오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해결법을 찾게 되면 학습법이아니라 나중에
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미국과 한국에서 양 국가의 교육방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메타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더욱 더 효과적인 교육 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결과를 중시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에 대한
도출만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이해하고 해답까지 찾아가는 과정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가 자신이 정한길을 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더 바람직한 역할이며 학습에 대한 올바른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임을 언급하고 바람직한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서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