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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대신 부동산에 간다 - 나 대신 일할 부동산 시스템 만드는 법
김석준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직장 대신 부동산에 간다 - 김석준 저
작년 강력한 9.13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강남을 중심으로 조금씩 반등의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시장에 대한 반응으로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사람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투자에 앞서 종자돈 모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자돈을 통해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할 텐데요. 특히 전세로 살고 있는 분들에게는 전세자금이 훌륭한
내 집마련 할때 자본금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금과 함께 그동안 모은 돈과 같이 집을 살수도 있고
집을 투자 목적으로 살려는 분들에게는 세입자의 전세자금을 이용해 집을 매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세자금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훌륭한 레버리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레버리지를 통한 하락시 변동성도 커지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구입시 공인 중개사 활용을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투자 구입할 부동산이
정해졌으면 부동산 중개소 한곳을 정해서 그곳 중개사 분과 친해지면서 좋은 매물 또는 급매물을
누구보다 빨리 구할 수도 있고 매매가의 가격협상은 보통 중개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중개사를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집을 구입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내집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 집마련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다른 투자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후 주택연금을 통해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이렇듯 내 집마련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내집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투자와 투기는 조심해야 겠지만 내 집마련과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나도 내집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