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자인

더 디자인 1 ㅣ 지식을 만화로 만나다 1
김재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더 디자인 1 - 김재훈 저

이제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함께 디자인도 구매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품을 만들고 기획하는 기업에서도 단순히 제품의 성능과 품질만 신경쓰는 것이 아닌 디자인적 요소를 점점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는 단순히 심미적으로 눈으로 봤을 때 예뻐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때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등 디자인이 줄 수있는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을 같이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디자인은 다른 기술적인 부분들 보다도 더욱 더 창의적인 기존 제품과 기존 디자인과 달라보여야하는 것 때문에 디자인 작업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정말 어려운 부분일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서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과거 유명했던 지금도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명한 디자인 제품이 어떻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는지 그러한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과 함께 그들이 만든 그들이 개발한 제품이 어떻게 디자인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다양한 디자인 관련 히스토리와 함께 그 뒷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디자인을 언급할때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코카콜라 일 것입니다. 아마 음료 중 가장 유명한 가장 많이 알려진 음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처음 코카콜라가 나오게 된 것은 남미의 코카 잎과 콜라 열매를 이용해서 만들어져서 코카콜라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약이라고 광고해서 사람들에게 팔리게 되었는데요.

단순이 이러한 약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마시면 즐거우진다는 청량음료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품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 경영진은 이러한 부분을 중요 그리고 강조해서 코카콜라의 대표적인 로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의 유명한 유리병과 함께 마케팅의 일환으로 빨간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코카콜라에서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이렇게 디자인의 중요성과 함께 마케팅과의 결함으로 얼마나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이외에도 유명 향수인 샤넬 넘버 5 나 추파춥스 로고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가구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만화와 함께 보여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부담없이 디자인 전공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고 발전 시킨 디자인에 대한 발전과정과 함께 우리 삶에 끼친 영향까지 디자인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면서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