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19 -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 대전망!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희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세계미래보고서 2019 - 박영숙, 제롬 글랜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상상만 해도 설래는 일이지만

미래가 항상 기대되는 것만은 아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 받는 상황이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자연 환경의 파괴로 인해서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렇게 미래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고

미래에 긍정적인 면은 적극 활용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적극 대응해서

미래의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가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미래에 대한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올해 가장 핫했던 비트코인의 기술 바로 블록체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비트코인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임을 강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실제적으로 우리 삶에서 적용할 수 있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한 분야의 미래의 모습과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는데 특히 많은 분들이 가장 관심있어할 인공지능의 경우

로봇과 결합해서 가장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듯 하다.


특히 흥미로운 분야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해서 구입하게 되면

광고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은 광고를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제품의 성분과 특징을 분석해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주택과 운송,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미래에 예상되는

모습을 소개하고 현재까지의 기술 발전 현황을 같이 소개하고 있다.

물론 모든 기술은 개발 되고도 상업화와 사람들이 직접 받아들일 수 있는

인식의 전환까지 지금까지 소개된 기술이 모두 적용되기에는 힘들 수 있지만

다양한 기술의 현황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일 것이다.


미래의 모습이 궁금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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