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2019 내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아마 많은 분들이 돈 모으기로 결심 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가계부 쓰기 일 것입니다. 가계부 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고 보완해서 단기간에 돈을 모으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일 소비한 내용을 정리해서 작성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연초에 가계부 작성을 목표로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저자는 가계부 작성을 통한 돈모으기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집은 다른 재화와 달리 필수제이기 때문에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내 집 마련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 집 마련은 돈을 모을 수 있는 훌륭한 동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 현황과 현재 수입과 지출 내역을 통해서 얼마정도 한달에 모을 수 있는지 계산하고 여기에 대출 가능금액을 확인해서 내가 사고 싶은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내가 언제까지 어떻게 얼마만큼 모아야 내집 마련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절약하고 돈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의미에서 가계부는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단순히 돈을 절약하기 보다는 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 장난감 같은 경우는 중고물품을 활용하고 다양하게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보다 재미있게 편하게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저자가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보니 내 집 마련을 위해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집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 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올 한해도 한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내년에 내 집 마련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도전 중이고 도전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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