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애티튜드

석세스 애티튜드 - 4차원 경영
이병구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7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업의 주요 목적은 이윤 획득으로 알고 계실것이다.

기업은 국가가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일 것이고,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이렇게 이익 창출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 할 수 있으며 이익을 통해 회사의 규모도 더 크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조금 다른 생각이다. 바로회사의 가장 큰 중요한 목표는

바로 일자리 참여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가 창출되어 기업이 고용을 늘리면 그만큼 가계의 소득이 늘어가고

고용된 근로자가 바로 소비의 주체인 고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가계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가계로

발전될 수 있지만 기업과 특히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상황이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다보스 포럼에서 최초 언급 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사업 중에

인공지능 즉 AI와 로봇산업이 발전할 수록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 할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4차 산업 혁명에 두려워하지말고  4차 산업에는 기계나 장비가 할 수 없는 인간적인 모습에

더 신경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로 생각(Think) 말(word), 일(work)이 보이지 않는

인간적인 부분이며 이러한 부분을 4차원 경영이라 언급하고 있다.

기존의 이익 중심의 경영이 아닌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기업에 대한 충성심과

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더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4차원 경영을 통해 기업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 경영이

사명임을 깨달아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것이라 믿고 있다.

기업의 경영이 근로자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