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돈 공부 - 은행에서 시작하는 첫 재테크
박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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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직장인의 돈공부

재테크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있지만 공부는 손놓고있어서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직장인의 돈공부를 접하니 눈이 반짝 떠지는 느낌이었다.

2~3년전부터 주식에 소액투자를 하기시작해서 금액이 나름 커져버렸는데

개미는 역시 개미인지 손실이 너무 커져서 원금만 회복되라 하고있었다.

개미는 기관을 이기기 힘들다는 말도 많이 들어온차에 접하니

내가 몰랐던 투자를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구나 느꼈다.

은행원인 저자가 쓴책이어서 그런지 글의 초반부는

은행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준다.

행원분들 나름의 권한을가지고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창구전결권이라는 것이 있는것도 알게되었고

후반부에는 대출에관한 상환방법도 어떤것이 더 효율적인지 알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행에서 판매하는 투자상품인 펀드!

어플을 뒤적거리다가 펀드상품을 판매하고 있는건 알았지만

그이름들이 너무 어려워서 도대체 이건 뭘파는걸까 하고는 넘겨버렸는데

책에서 펀드 유형에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니

은행펀드에도 관심이 급증하였다.(위험ㅋㅋ)

그외에도 신용관리, 주택청약, 환전잘하는 방법, 해외에서 카드 결재할때 한화로

변경해서 결제하는 것보다 현지화폐로 결제 하는게 더 좋다는 등!

기본적으로 돈을아낄수 있는 정보에 관한것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있어서 투자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은 읽으면 진짜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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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실무엑셀 속성과외 - 엑셀의 신과 함께 하는
심지은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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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엑셀 지침서를 봤어도 결국 또 쓰는기능+노가다를 반복하며 업무를하기에

나의 엑셀생활에 도움과 자극을 줄 도서는 항상필요하다.

엑셀의신과함께하는 난생처음실무엑셀 속성과외 이책은 187개의 실무관련 예제를

짧막짧막하게 다뤄서 한개한개 따라하기 쉽게 만들어놓았다!

187개의 예제도 다 다운받을수 있다.

그리고 예제마다 엑셀 버전별로 되는것과 안되는것도 일일히 표시되어있어서 헛수고를 할 필요도 없다.

반복하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는 인간이기에 책을 회사로 아예 들고와버렸다

특히나 IF 함수와 COUNTIF함수는 매번 쓸데마다 헷갈리기 일수인데

엑셀속성과외 책에서 이해가기 쉽게 따라할수 있게 정리를 해놓아서 눌값을 보지않고 쉽게 패스할수있었다.

울회사 팀장님처럼 신들린 손가락(키보드로만 엑셀을함)이 되긴 힘들겠지만ㅎㅎ

여기있는거 한번씩은 따라해보면 얼추 비슷해지지않을까

엑셀관련 단축키나 회사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들이 꽤 많이 있어서

책꽂이에 꼽아놓고 수시로 꺼내봐야겠다.

목차가 세분화 되어 나와있어서 엑셀에서 당장 사용해야하는 부분도 금방 찾을수가있다.

하루에 30분씩 투자하면 2챕터씩 해서 2달이면 마칠수있겠다.

컴활2급 자격증이 썪어가고있다.

긴과정이만 엑셀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의 목표로 잡고 도전고고!

고급엑셀을 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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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 착한 척, 괜찮은 척하느라 지쳐버린 이들을 위한 위로
김승환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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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해



이렇게 말하면 우스울수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넌 정말 착한것 같아!"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

처음엔 칭찬인듯 싶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들어오니 성인이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잘하고있는게 맞을까?' 라는 의심을 하게되었다.

책 제목을 보니 왠지 공감할 내용이 많을것같아 읽어본책

저자가 15년 동안 강의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상담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점을 사례를통해 개선방안을 얘기하고있다



사례가 굉장히 많았는데 결국 말하고자 한 것은

과거의 상처가 자라나며 본인의 아픈점을 만들었고

성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숨기지 말고 상처에 마주해야 한다는 점

내가 느낀 상처고 내가 상처다 여겨 만들어진것이기에

누구의 상처가 더 크다 말할수 없다.

그러니 개선할 방법은 내가 직접 마주하고 치유해줘야 하는것이 해결방안이겠지

저자는 친구에게든 아니면 글,그림,노래로라도 열어놓을것을 제안한다. 마음을 여는것 부터가 시작이니까



남의 눈치를 보는게 습관적인 한국에서는

좀더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익숙하지가 않다.

책중에 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의말

누가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어짜피 내가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신경쓰지마라

짧고 간결한 정답이 아닐까 어차피 남이어떻게생각하든 내가 생각을바꿀수는 없으니까. 물론 개선은 할수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자기감정을 표현하는것이 나를 이해하는것의 시작인 만큼

비교하지말고 있는그대로의 나를 표현하려는 노력이 필요할것같다.

내가나를 사랑하지않는데 누가나를 사랑해줄까?

나부터 이해하고 나를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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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이어트 - 뉴스 중독의 시대, 올바른 뉴스 소비법
롤프 도벨리 지음, 장윤경 옮김 / 갤리온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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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줄이면 일년에 한달이라는 시간을 확보할수 있다니, 실로 어마한 시간이 아닐수없다.

따져보면 정말 일리가 있는것이 매일 출근길,퇴근길 이동시간엔 휴대폰을 붙잡고 뉴스소식을 보고있으니 그시간을 다 끌어모은다면 정말 가능한 시간.

정말 그냥 어떠한 정보를 얻기위함이라기 보다는 오늘은 어떤일이? 라는 생각으로 무의식적으로 보고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그런 무차별적인 뉴스의 영향도 굉장히 크다고 느끼고있다. 뉴스를 소비함으로써 나의 위치는 어떤지 자동으로 비교하게되고, 알고싶지 않았던 사실들도 알게되고.

또 한번 가공된 정보라 정말 그 기사에서 알아야할 문제를 지나치고 기자가 원하는 의도를 내의도 였던것 마냥 착각하게되고. 최근에 한참을 실시간 랭크에 올랐던 주진모 해킹사건도 대부분이 카톡내용에만 관심을 가지고 수근거리지 그렇게 해킹을 당해서 개인정보가 누출된 사건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는것 처럼.

좀더 자극적인 기사를 찾고, 기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구분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간관리를 다루는 무수한 책을 읽었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데 뉴스끊기만큼 성과가 높고 지속가능한 것이 없다는것이다.저자는 계속 책속에서 뉴스가 얼마나 쓸데없는것이고 어떻게 끊으면 좋을지 제시하고 있다.

반복되는 강조속에서 딱히 틀린말은 없다. 내가 뉴스를 읽는다고 세상을 이해하고있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세상에서 정신을 들게끔 해주는 책이었다.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있는 것부터 줄여나가야겠다. 그리고 이 미읽은 이 뉴스가 나에게 해주려는 말은 무엇인지 그말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 숨은내용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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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창업 - ‘일’이 아닌 ‘업’을 찾아가는 홀로서기 여행
김용태 지음 / 연암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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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이아닌 업을 찾아가는 홀로서기 여행 "뜻밖의창업 "

요즘 읽고있는 많은 책들에서 하나같이 전망하는 것이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면서 일이 하나둘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 하고있는 일의 상당부분 사라질것이라는 것.

어찌보면 기술이 크게늘어 긍정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노동의 댓가로 급여를 받아서 사는 근로자 입장에서는 이대로 있다가는 냄비에 담긴 개구리신세가 될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이런 빠른 변화에 뒤쳐지지않기위해

이책에서 집중하고 있는것은 직이 아닌 업이다.

업이란 즐겁게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자신의 삶을 올인하는것.

업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내가 사회를위해 아니면 내주변사람들을 위해 좀더 나은 삶을 제공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하는것을 밀고 나가면 되는것인데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밀고나갈 추진력을 갖는것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

내용중 인상깊었던 것이자 조금 충격적이었던건

한국인들은 대기업에 취업하기위해 대학을나오고

중국인들은 창업하기위해 대학을 나온다고 한다는것

한국사회적으로도 벤처기업들이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이긴하지만, 현실에 맞춰 나를 포함한 청년들도 새로 뭔가를 만들어나갈 생각보다는 안정적인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사는걸 더 선호하고 있으니 장기적으론

성장 동력이 꺼지고 있다.

책에서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사례에 대해 굉장히 많이 다루고있는데, 덕분에 업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마윈의 책도 찾아 읽어봐야 겠다

2019년 끝자락에서 다시한번 어떤마음르로 2020년을 맞이하면 좋을지 생각하게된 책이다.

이를 좇는 것은 장사요 업을 구하는 것은 사업이다. 나의 존재의 이유, 그리고 나에게 부여된 소명의식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하는데에 모든 삶을 올인하는 것이 진정한 사업가의 모습니다. 아주 영세한 구멍가게를 한다고 하더라도, 또는 꼭 돈버는 일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업이라 생각하는 진정성이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사업가이다.

반면 장사꾼은 직을 좋아한다. 높은 직위를 얻어 유명해지는 것을 성공이라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라 생각하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 짓는 기분이 이나 직에 있는것일까?

그것들의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않다.

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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