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책추천::포토샵CC 2019 무작정따라하기

포토샵 CC 2019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19년 2월

길벗 출판서에서 나온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중 하나죠

포토샵CC 2019

회사끝나고 포토샵 기초저녁반을 다녔었는데

배울때는 와 신세계다, 와 내가왜이걸 여태안했지 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백지 ㅋㅋ

다시한번 연습을 해야겠다 싶을때쯤 포토샵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이책!

바이블이라도 불러도 될만큼의 두께와

아주 상세하고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기초이신분들도 따라하기 딱좋습니다.

그림설명과 노란색 밑줄까지 디테일 장난아니어요

포토샵 쪼렙은 마우스를 이용하지만

고수들은 키보드단축키를 이용한다고 하죵

그래서 키보드 단축키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되어있었는데 이거 참맘에들더라구용ㅋㅋ

그리고 우선순위 탑20위를 정리해놓았는데

나의관심, 너의관심, 모두의 관심은 1번 얼굴보정이죠,,,ㅋㅋㅋ

바로 제 사진 찾아서 적용해봤습니다.

아주간단하게 사기꾼으로 변신할수 있어요

포토샵시작하기, 선택변형, 색상보정,레이어관리, 드로잉, 패스문자, 필터

챕터로 나누어서 완전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는이책

그래픽최다판매책이라는데 그럴만한것같아요,,

넘나 꼼꼼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포토샵CC 2019 무작정 따라하기로

저의 블로그 배너도 곧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라고 생각한지 벌써 몇년이지났,,,,)

학원다닐 엄두는 안나고 포토샵으로 뭔가 끄적여보고싶은분들은

이책으로 왠만한건 다 찾아서 할수있어요!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책을보고 쓴 후기입니다.

[서평] 다운시프트

다운시프트 (2019년 1월 독서국민운동본부 추천도서) - 100세 시대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
최승우 지음 / 용오름 / 2018년 12월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지만

또 그로 인해 돈이 주인인지 돈을 가진 내가 주인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이 온다

다운시프트(Downshift). 사전적으로는 저단변속 즉, 속도의 낮춤을 뜻 한다. 90년대 말 미국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패러다임으로, 목표에 집착하여 지치지 말고 적은 보상을 받더라도 한 템포 쉬어가라는 의미이다. 이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해답이다. 생의 한 가운데 도달 했을 때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가까운 것을 하나 하나 살펴보며 제2의 성장과 자기실현을 기획하여야 한다.

저자는 경제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충고한다. 40대의 가장들이 대체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점은 ‘돈’이라는 현실에 자유로울 수 없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돈은 행복의 필요조건이지만,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소유’에서 ‘존재’의 프레임으로의 시프트가 필요하다.

누구나 살기를 희망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만한 기회가 되었다. 갑자기 복권이 당첨된 사람, 갑자기 사고를 당한 사람, 그리고 평범한 생을 사는 사람 모두 삶의 대한 행복감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행복은 강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빈도가 중요한 것이다. ‘자주’ 행복하여야 한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책과콩나무카페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쓴 후기입니다

[서평] 직장생활이 갑갑할때 읽으면 좋은 "직장내공"

직장 내공 - 나를 성장시키며 일하는 사람들의 비밀
송창현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월

이책이 필요한분에

매일아침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는분

이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읽어보고싶었던책 ㅋㅋㅋ

​

Jay랑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기를 반복하고있어서 그른지...ㅋㅋ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책을폈습니다.

​

정말정말 힘들어서 목 끝까지 그만둬야겠다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그냥 꼰대책이구나 할수도 있지만

아 내가 이런 일을 계속 해야할까..?

이거안하면 뭐하고 싶은게있던가..?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라고 하고싶어요

​

해야하는일과 하고싶은일을 구분짓지 말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내가 하고 싶던일이 해야하는일이 되면

똑같이 하기싫은일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

또 해야하는일이 인정받으면서

하고싶은일이 될수도 있는거구요

​

자영업하는 분들이 그러잖아요

직장에서 월급꼬박받을때가 좋을때다

라고 ㅋㅋㅋ

​

그렇기 때문에 이책은

도망칠수 없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조금더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할수 있을까에대한

대답을해주고 있어요

가장 답답할때 해보면 좋을거같아

캡쳐 했어요 ㅋㅋㅋ

자신의 일을 정리해보고

그 일을 방해하는게 사람인지

적성인지 고민해보라는것

​

사람이면 인정을 받기위해 자기의 역량을 개발할것이고

적성이라면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다른부서나 직장을알아 보라는것

​

사실이게 가장 간단한 정답인데

해야하는일을 하기싫다고만 하고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저 일하기 싫은상태로 머무는 삶은

시간을 그냥 흘러만 보내는 것인데도!

​

저도 다방면으로 많은 경험을 하기위해

노력을 하고있지만

정작,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피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했어요

​

일이건 삶이건 도피란 참 좋지않은것인데

그춍..!

​

다시한번 내 직장생활은 어떤가 생각하게 되었네요

책과콩나무카페에서 도서만을제공받아 읽고쓴 후기임다

[서평] 지금부터 내인생을 살기로 했다

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 고단한 현실의 유쾌한 어른살이를 위한 조언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18년 12월

고단한 현실의 유쾌한 어른살이를 위한 조언

"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상당히 많은 책을 지어낸 저자의 짧은 에세이로 이어진 책이에요!

지금부터 내인생을 살기로했다!

내가 온전히 나로 내인생을 산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렇게 살다 가는 사람도 많지않을거같구요

특히나 이 한국사회에서는 더더욱

책의 첫 장을 넘기면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마라톤에서 가장중요한것은 페이스 조절이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본 말인데도 항상 남들의 시선, 남들의 위치에 나자신을 투영하여

지나치게 속도를 내어 빨리 지쳐버리거나, 우울해지거나 하는것같아요.

제각각 성격이다르고 행복을 느끼는 근원이 다르듯이 내인생의 페이스조절은

나에대한 이해에서 시작되는 것이겠지요!

저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감정과 깨달음이

짧은글로 이어져서 읽기 어렵지 않았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저자처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달리하면

어떻게 행복해지고 나자신을 이해할수 있을지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천천히,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나로살기!

빠르게 변화하고 사건사고가 많은 사회에서

천천히 그리고 흔들리지 않기란 쉽지 않지만

조금더 내 가까이에 있는것들, 주변을 둘러 보고

내가 가진것들에 감사하고 인정하는것 부터가

나에대한 이해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긴 인생 페이스조절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넓게넓게 보고 삽시다!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히읽고쓴 글입니다. 

[서평] 구보씨의 더블린산책

구보 씨의 더블린 산책
황영미 지음 / 솔출판사 / 2018년 11월

[서평] 구보씨의 더블린산책

구보 씨의 더블린 산책 읽었습니다!

구보씨의 더블린산책이라는 제목은 이 소설집에 수록된 하나의 단편소설이에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수능용으로 자주 접하였던 "소설가구보씨의일일"의 프리퀄 소설이기도 합니다.

사실 소설가구보씨의 일일이라는 작품이 10년도 지나,,기억이나지는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소설의 느낌이 덤덤하게 생각의흐름이 써내려져 있어서

공감도 많이가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소설집이었습니다!

총8개의 단편소설집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의 주제에 각기 다른 전문직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공감할수 있는 그런내용이라 그런지 읽기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중 기억에 남는 단편은

바다로가는막차와 끝없는아리아

바다로가는 막차는 도박하는남편과 구박하는 시어머니사이에서 어쩌지못하고

바다로 기차여행을 떠나면서

기차안에서 만난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는 이야기였는데 중간에 정신과의사인 친구와 하는얘기가 삽입되면서

여러가지를 떠올리며 마음을 풀어가는 주인공의 얘기가

그냥 일반적인 삶의패턴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

기차안과 바다라는 소재가 참 스트레스 해소엔 직빵이지 않나,,! ㅋㅋ

갑자기 바다기차를 타고싶어진 (뜬금,,ㅋㅋ)

끝없는아리아는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간호사이야기에요

미에대한 욕구가 많아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결국 식욕폭증을 일으켰고

다양한 스트레스로인해 계속적인 폭식을 하게되는,,

결국엔 이런상황의 원인을 인지하게되면서 편해지게 되는내용인데

왠지 남얘기같지않아서 ㅋㅋ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삶의고뇌의 소재와

덤덤한 문체가 좋았던 책입니다!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쓴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