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업사원은 아니지만

기버 2 : 셀 모어 - 위대하고 엄청난 성공에 이르는 5가지 법칙 ㅣ 기버 2
밥 버그.존 데이비드 만 지음, 안진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6월

기버2는 기버1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기버1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법칙과 동일하게 기버2에서도 다섯 가지 법칙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단, 각 법칙마다 좀 더 세분화된 방법들로 그 법칙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가갈 수 있도록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셀 모어, 즉, 영업적인 방법에서도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서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기버2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매 마지막 법칙인 수용의 법칙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좀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베푼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받는 것에는 인색한 1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기버1과 기버2를 읽으면서 작지만 제 일상에서 한가지씩 실천해보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무엇보다 제 마음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따로 그날 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행해보고 기록을 적어가다보면 저도 예기치 못했던 선물을 받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이 무척 기대됩니다. 무엇보다도 제 마음이 변화고 제 삶이 변한다는 것 자체로도 큰 선물이지 싶습니다.

저는 영업사원은 아니지만, 기버2에서는 기버1과 다르지 않게 삶의 기본적인 법칙으로 새겨두고 실천했을 때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법칙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간리뷰로는 다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서 직접 읽어보신다면 정말 뜻깊은 깨달음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