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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 1 - 위대하고 엄청난 성공에 이르는 5가지 법칙 ㅣ 기버 1
밥 버그.존 데이비드 만 지음, 안진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2월
평점 :
기버 책은 기버 1과 기버 2가 있습니다.
기버 1은 누구나 바라는 성공을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5가지의 법칙을 적어두었지만, 이 책의 기본은 '주다' 입니다.
어떤 대가를 바라지도 어떤 결과를 기대하기 이전에 먼저 주라는 것입니다.
나보다 상대방에게 유익한 가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을 주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세상의 양육강식과는 다르게 세상을 따뜻하게 모든 관계가 자유롭게 순환되는 법칙 또한 알려줍니다.
결코 어렵지 않지만 깊이 새기며 바로 실천하기를 두 눈 부릅뜨고 찾길 원하는 마음이 솟구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뜻밖의 선물과도 같았던 책입니다.
처음에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고 그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들의 어떤 노하우가 담겨있을 거라는 생각과 기버, 주는 것이라는 개념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는 제 마음이 이 책의 주인공을 나온 조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도 제 삶에서 성공이라는 것을 맛보고 싶었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결과로 인해 저는 성공과는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자기개발서를 보면 머리로만 이해한다고 하지말고 직접 실천에 옮기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제는 실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게 설사 작은 부분일지라도 말이죠.
모든 삶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디서 어떤 결과들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의 초점을 결과에 맞추기보다 가치 창조와 상대방의 가치 창조에 맞추려고 노력해봅니다.
제 주변도 이어서 제 삶도 많은 것들이 바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른들만 읽는 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도 세상 물정 빠르게 배워가고 어릴적부터 성공에 대한 꿈은 막연할지라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어렵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재력의 성공을 넘어서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부유하고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각자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양들은 다양하지만 어떤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이루어 낸 결과의 모습도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주는 삶을 통해 다시 시작해 보기를 다짐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