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고 대담하고 뻔뻔스러운 이야기 저 너머에서 빙그레 웃으며 기어이 독자와의 내기에서 이기고 마는 작가. 그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흉측하고 으스스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로알드 달의 진면목이다. _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