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미네르바 박대성 지음 / 미르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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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년 한참 인터넷 상에서 경제 대통령이라고 이름값을 한 미네르바~~
그 미네르바의 이미 삭제된 글을 보겠다고...카페까지 가입을해서 미네르바가 쓴글을
다운받아서... 프린트까지 해서 회사동료랑 나눠 보던 기억이 난다... 그 미네르바 책을 썼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서 책을 읽게 됐다. 지금의 한국사회의 현 위치는 어디인지??.... 세계 경제는 어떤흐름으로 갈것인지... 궁금한점은 한두개가 아니다... 
솔직히 전에 경제 관련 책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아직도 경제 초보이다...
왜냐하면...내가 아는부분은 열심히 읽고,,,맞아 그래 하면서 넘어가고,,,
어려운 부분은 항상 어려워서 넘어간다...그렇게 때문에 나의 지식수준이 그래로 머물러 
있어서... 책을 읽으면 항상 새롭다...
이책을 통해서도 많이 몰랐던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미네르바의 주관적이 부분이 많이 있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어느정도의 동조를 하면서 읽게 된다...

처음에는 우리나라가 지금 처한 현실해 대해서 실랄한 비판을 한다... 비정규직 문제,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 체험 물가는 왜 우리가 느끼는 바와 다른지,,, 이부분에서
11월에 김장하는데 필요한 비용에 대해서 정부에서 발표한게 떠오른다...그때
정부에서는 13만원인가... 얼마 정도로 발표를 했는데...그걸 가지고 주부들한테 물어봤을때 그걸가지고 무슨 김장을 하냐는 주부들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우리나라의 특징은 한번 오르면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거다...기름값도 내릴수 있는데... 안내리는 건지 못내리는 건지 월급을 받으면서도 가난한 워킹푸어,,,,저출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책에서나 강조하는 것,,,,자신의 진짜 인생을 위해 일하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해 공부 하는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한다.

부동산, 불패신화는계속 될것인가에 대해서도 얘기한다...솔직히 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이부분은 대충...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집부자 혼자 1038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부분에서... 그렇게 여기저기 아파트도 많고,,,집들도 많은데...항상 집이 모자라느니 하는말이 이런것 때문에 그렇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강남의 부동산과,,,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우리나라의 빈부격차의 양극화 등등

금융, 증권,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것인지 등등 우리들이 궁금한만한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 주고 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위치를 확인하고 싶거나...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이책을 한번정도는 읽어볼만 하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현실과 맞는 부분도 있지만 미네르바의 주관적인 부분도 많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읽어보기에는 괜찮은 책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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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붕가붕가레코드 지음 / 푸른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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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다읽고 느낀점~~ 그들의 딴따라질이 정말 지속 가능했으면 좋겠다는점이다.
이책을 선택한 이유,,, 무조건 장기하와 얼굴들 때문이었다...
그리고 모두 그들에 관한 이야기 일거라고만 했다...
어느날... 우연히 알게된 장기하와 얼굴들을 보면서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일상생활에서 묻어나오는 노랫말에 웃으면서 듣고, 공감가면 들었다...
그래서 나도 그런 그들의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내주위에는 인디밴드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전혀 없었다...그래서 이렇게 책과 음반을 통해서
그들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다... 정확이 장기하와 얼굴들을 알게 된것은 
텔레비젼에서였지만... 아침 라디오 이문세씨가 하시는 라디오에 나와서
인디밴드 음악들을 소개해주는 그 프로에서 좀더 알게 되고 인디 밴드 음악들도
들었었는데...거기에서 아마도 이자람밴드의 "비가 축축"이란 노래를 듣고
너무 좋다라는 느낌과,,, 솔직이 많이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그렇게 나의 관심은 조금이 인디밴드 음악을 알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인기에 힘입어 그들의 성공담을 늘어놓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의 예상은 벗어났다...
읽으면서 와~~ 솔직히 서울대 역시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는 했지만...
이들이 돈을 쫓지않는 그모습에 그들의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만은 계속 됐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처음에는 투잡과 그냥 저냥 이끌어가는 모습~~
그러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인기에 힘입어 그들에게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이 생기고
정말 이력서를 받아서 일하는 이들이 생기고,,, 그렇게 사람들의 늘어나면 날수록
그들의 의견 대립은 계속 될것이다...그러나 그런 의견대립속에 돈만을 쫓지 않는
그런 의견대립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난 장기하와 얼굴들이 좋다...
왜냐하면 그만큼의 인기를 얻었지만.... 돈을 쫓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까...
완전 장기하 광팬인듯...ㅋㅋ 관객들은 노래을 들으러 오는것이 아닌 보러 온다는말~~
동감한다... 보러오는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
이책에서 가장 맘에드는 말이 있다 "안하는게 하는거 보다 무조건낫다"라는 
그말 정말 공감간다... 그리고 책의 단가까지 올려가면서 부록으로 있는 cd에 완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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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맑음 - 쓰레기더미에서 피어난 꽃, 지라니합창단 이야기
지라니문화사업단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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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니 합창단~~ 2008년 한국에 공연을 왔으니까....
그때 아마 나도 지라니 합창단에 대해서 텔레비젼에서 본거 같다...
그때 영상과 해맑게 노래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었는데...
이책을 읽게 되니까 또 한번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이책 한장 한장에 나와있는 그 해맑은 아이들의 눈망을이 어쩜 그리도
나를 감동시키게 하는지....
어렸을때는 전혀 생각 해보지도 않았던....
내주위,,,  나와는 동떨어진 다른 나라~~ 
쓰레기를 뒤지면 사는 사람들~~그런 그들에게 가져다 주는 희망~~
연습할때 주어지는 간식 도너츠~~ 그 도너츠를 자기 가족에게 갔다 주려 
자기는 먹지않고 싸가지고 가는 어린아이들~~ 그런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알게해주고,,,, 자신의 먼미래 꿈도 꿀수 있게되고,,,
그들의 공연이 동정인 아닌... 그들의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그런... 내일은 맑음...
요새 살기도 어렵고 많이 상막해 지는 지금 현재에 이런 감동적인 책
한번쯤 읽어주는 센스~~
나자신을 한번쯤은 다시 돌아볼수 있는 그런 책이지 않을까 한다.
현실에서 항상 불만을 가지고 사는 나같은 현대인들~~
그런 그들에게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그런 책일것이다
지라니 합창단이 쭉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는 그런 합창단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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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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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님 책 그건, 사랑이었네... 읽고 난후 두번째 선택한책 중국 견문록~
중국어를 전공한 나로는서 이책을 읽으면서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
너무너무...재밌게,,, 정말 지루함 없이 읽었다...
솔직히...옛날에 어떤 선배의 얘기를 듣고...귀가 얇은 나는 한비야님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그때 그 선배왈 "무슨 중국에서 1년 공부하고, 중국을 다아는양
책을 내" 이말을 듣고 나서...나는 정말... 이책이 한참붐이 일었을때도 안읽었던
책이다... 근데 지금... 이책을 지금이라도 읽은게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한다...
이책은 중국에서 1년동안 공부하는 동안 겪었던 이야기로 다뤄져 있다.
이안에서 나오는... 우다코우나 임업대학, 지구촌 학원, 곰집 등등 
정말 내가 다 갔었던 곳으로...얼마나 새록새록 기억이 나던지~~
중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전거~~ 나야 자전거를 못타서 항상 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친구들은 자전거를 사서 몇번 잃어버린 친구도 있었고,,,, 아침에 가끔가다 사먹었던
1원에 몇개 먹을수 있는 만두,,,, 여름에는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었던 과일,,,
특히 한국에서는 한번도 사먹어 본적이 없는 망고,,, 파인애플,,,,
한국사람들한테 유명했던 지구촌학원,,, 나도 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한 4개월
인가 다녔던 기억이 난다... 중국친구와 했던 푸다오... 친구들과 같이 여행 
다녔던 기억,,,,등등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솔직히 중국 생활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는데... 한비야님의 이렇게 젊은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그모습에... 아 나도 좀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이책을 읽고... 전에 느꼈던 중국에서의 즐거움을...다시한번 떠올리수 있는
좋은 기회~~ 그리고 중간중간 구호단체얘기,,, 중국에서 내가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안겨준 책이라고 할까~~
정말 한비야님에 푹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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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증 예방 백신 - 사람들에게서 편안해지는 법
보르빈 반델로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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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대문자 A형... 그래서 어디서 사람들이 무슨형이냐고 물어보는걸 디게 싫어했다...사람들은 4가지의 혈액형으로 모든 사람을 규정시켜 버리기 때문이.... 울렁증 예방백신이라~~이책을 보면서... 모든 부분이 나랑 일치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소심하고 수줍음을 많이타고, 특히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하라 치면 정말 가슴에서 심정소리가 방망이질 치듯이 뛴다. 그래서 학생때부타 발표라는 것이 있으면...다른사람한테 미루던 기억이 생각이 난다.
 
이책은 총 3부로 나눠져 있다.
1부, 문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이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늘 겸손하고 친절하고 남을 배려해야 하고, 무엇을 하던지 간에 다른 사람의 비판이 무서워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부분에서 나도 다른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왠지 나때문에 분위기가 이런가 같아... 등등 내가 이행동은 하면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생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 까지 생각을 해서 친구들이 고생을 사서 한다는 식을로 말한적도 있다..

2부,원인 실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 자신이 수줍으르 많이타고,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생각해 봤을 만한 나의 이성격이 유전일까...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으니까 말이다...그러나 이책에서는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듯 대인관계도 노력한다면 재능을 타고난사람들 못지않게 사람들과  잘 어울리수 있다고 말하며, 믿는대로 이루어 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고 있다.

3부, 치유 사람들에게서 편안해 지는법 에서는 이런상황에서는 이렇게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내 특징은 옷을 사러갈때 옷가게에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지 않고, 특히 혼자 있을때 그렇다.. 그래서 사람많은곳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번 사지도 않은 구두를 몇십켤레 신어보고... 사지 않고 나와버리기, 그전에서 했던 자신의 행동들과 반대의 행동을 해보라고 한다... 그렇다고... 그것을 해보라는 것이지...계속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사람들에게 어떻게 시선처리를 해야 하는지 등등 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울렁증이라는 것은 13%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두들 자신감만 가진 사람들만 이사회에 있다면 어떨까?? 울렁증이라는 것 때문에 좀더 완벽하게,,, 그것또한 자신을 발전시킬수 있을것이지만,,, 지나치게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면... 노력한다면 고치지 못하는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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