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증 예방 백신 - 사람들에게서 편안해지는 법
보르빈 반델로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소심한 대문자 A형... 그래서 어디서 사람들이 무슨형이냐고 물어보는걸 디게 싫어했다...사람들은 4가지의 혈액형으로 모든 사람을 규정시켜 버리기 때문이.... 울렁증 예방백신이라~~이책을 보면서... 모든 부분이 나랑 일치 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소심하고 수줍음을 많이타고, 특히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하라 치면 정말 가슴에서 심정소리가 방망이질 치듯이 뛴다. 그래서 학생때부타 발표라는 것이 있으면...다른사람한테 미루던 기억이 생각이 난다.
 
이책은 총 3부로 나눠져 있다.
1부, 문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이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늘 겸손하고 친절하고 남을 배려해야 하고, 무엇을 하던지 간에 다른 사람의 비판이 무서워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부분에서 나도 다른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왠지 나때문에 분위기가 이런가 같아... 등등 내가 이행동은 하면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생각하지 말아야 할 부분 까지 생각을 해서 친구들이 고생을 사서 한다는 식을로 말한적도 있다..

2부,원인 실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 자신이 수줍으르 많이타고,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생각해 봤을 만한 나의 이성격이 유전일까...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으니까 말이다...그러나 이책에서는 유전자는 운명이 아니듯 대인관계도 노력한다면 재능을 타고난사람들 못지않게 사람들과  잘 어울리수 있다고 말하며, 믿는대로 이루어 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고 있다.

3부, 치유 사람들에게서 편안해 지는법 에서는 이런상황에서는 이렇게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내 특징은 옷을 사러갈때 옷가게에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지 않고, 특히 혼자 있을때 그렇다.. 그래서 사람많은곳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번 사지도 않은 구두를 몇십켤레 신어보고... 사지 않고 나와버리기, 그전에서 했던 자신의 행동들과 반대의 행동을 해보라고 한다... 그렇다고... 그것을 해보라는 것이지...계속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사람들에게 어떻게 시선처리를 해야 하는지 등등 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울렁증이라는 것은 13%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두들 자신감만 가진 사람들만 이사회에 있다면 어떨까?? 울렁증이라는 것 때문에 좀더 완벽하게,,, 그것또한 자신을 발전시킬수 있을것이지만,,, 지나치게 울렁증을 가지고 있다면... 노력한다면 고치지 못하는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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