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러브 1
Ken Akamatsu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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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켄 아카마츠의 두번째 작품인 러브히나가 국내명 러브인러브로 나왔네요. 나온지 꽤 됐죠, 이것도... 내용면에서는 거의 전작 아이러브 서티와 비슷한 톤으로 전개... 라고 할 수는 없나(?). 어쨌든 능력없는 주인공이 여자들로부터 둘러쌓여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는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황담함에 앞서 개그물이라고 해야 하나... 판타지(?)물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순정타입인가... 하는 복잡한 장르를 가지고 있는데 일단은 개그에 가깝겠죠. 웃음을 주기 위해 그리는 듯합니다. 그리고 일단 동경대에 합격해야 한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상당히 내용이 복잡합니다... 여주인공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내용의 일관성이 조금 떨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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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cspeed 2004-10-2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어떤 만화를 원하십니까?
 
금지된 사랑 1
한혜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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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의 작품이지요. 금지된 사랑. 금지라는 말은 무언가를 그만두다?라는 뜻일 수도 있겠지만, 그치는 것을 금한다 라는 뜻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금 억지스러운 주장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화입니다. 읽어보신 분은 알꺼에요, 주로 미스테리한 내용의 작품을 해왔던 한혜연이더군요. 물론 그것도 좋지만, 나인에 연재하는 이 작품은 성인취향의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해요. 공감도 되고...

주인공 여자가 남자와 헤어지는 장면에서 시작하죠.감수성이 넘친다거나 시적이라거나 하진 않지만 의미있는 나레이션들.. 돌아와서 남자가 선물해준 귀걸이나 립스틱을 보고 그를 떠올리는 장면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 그중 여자였다는 느꼈을법직한 허무함을 보여줍니다.! 특별한 사건이 있는것도 아니고 엄청난 왕자님이 출현하지도 않고, 음.. 읽어보신분들은 제가 성인취향이라고 한말을..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늘 사랑의 아픔을 달래주는 동성의 친구죠..이상한 쪽은 아닙니다!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좋은 말들이 많았는데.. 한번쯤 읽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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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1
YOSHITO USUI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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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란 제목으로 읽었던 책이 지금은 크레용신짱으로 나오고 있어서 처음에는 해적판이나.. 짱구는 못말려를 사칭하나 라고 생각했다... 신짱으로 바뀌고부터 만화책 등장인물들이 전 부 일본이름으로 바뀌어서 헷갈리는점이 있는것 같다 누가누군지 까먹기도 하고 누구를 말하는지 모를때도 있긴 하지만 재밌다는 사실 만큼은 변함없다 그리고 짱아의 등장이후로 더더욱 재미있는것 같다.

짱구의 전성시대에서 조그마한 짱아한테 당하기도 하고 짱아의 귀여운 모습들이 너무 좋은것 같다.. 아직까지 신짱이라는 말보다 짱구라는 말이 더 남는걸 보면 그만큼 익숙하고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게 있어서 인것같다 마치 슬램덩크의 강백호나 서태웅등이 일본이름이라면 하나도 모르듯이 그런 기분이랄까 아무튼 짱구는 못말려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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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12
마리 오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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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열심히 보았던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10권까지인가 빌려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제목답게! 잔잔한 감동이 흐른다고나 할까요. 제목이 너무나도 어울리면서 멋집니다...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작품의 분위기를 정말루 잘 나타내주는 제목입니다. 이 작품은 17살에 사랑에 빠져 임신하지만 남자가 죽고, 미혼모가 된 수우와 딸 노조미의 이야기예요. 하지만 슬프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울 뿐이죠.

이 작품에서는 모든것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평범한 일상부터 시작해서 슬픈일들까지도...그것은 항상 모든것에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씨의 수우와 노조미가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두 모녀가 꼬옥하고 껴안는 장면을 보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중간중간 다른 에피소드들이 흐름을 깨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척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울적하시거나 자극적인 것에 지치셨을때는 꼭 한번쯤 보세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번역이 조금 서투른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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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전설 1
야기 노리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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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전설을 읽고......책으로 말하자면 정말 웃기는 책이다..작가의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았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얼굴은 악마인데 성격은 천사인.. 학원물이지만 싸우는 내용이 전부를 차지하지 않는..그런 책이다. 웃음이 있는 그런만화.. 처음에는 이책이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다 표지부터가 좀 이상하다고 할까.. 더구나 헌책이어서..지금은.. 새책으로 다시 출판되긴 했지만은...

아무튼 조금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1권을 다보고는 정말 많이 웃었던것 같다.. 아무튼 재미 있었긴 했지만 3점을 준 이유로는 2권부터는 주인공인 기타노가 너무 티나게 우연적인 요소가 많다고 할까 아무튼 그런듯해서.. 그래도 재미있는 책이라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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