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스 Arms 12
료우지 미나가와 지음, 박련 옮김 / 세주문화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책방에서 드래곤 헤드를 보려다 못찾아 암스를 집어 들었다. 어떤 만화길래... 하면서 그냥 훑어 봤더니, 왠지 낯설지 않은 이 그림들은... 하다가 이름을 보니 스프리건의 작가였다. 분위기는 스프리건과 거의 비슷하다. 암스의 멋진 점 한가지를 뽑으라면 그 나를 압도하는듯한 분위기와 그림이 아닐까. 여느 소년만화들이 그러듯이 아기자기한 맛은 없다. 확실히 공상만화 답게 생긴 그림체를 지녔고 만화를 보는 순간마다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복잡합니다. 확실히 이런거 설명하는건 제 체질이 아닙니다. 아직..다 읽지 않아서 확실한 이야기는 모르겠고....재미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