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철학 기독교 교육총서 5
황성철 지음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 200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육에는 철학이있어야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독교 교육과정 기독교 교육총서 11
정정숙 지음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 200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계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육하는 교회
루시언 E. 콜만 지음 / 요단출판사 / 198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사라면 혹은 교회학교를 담당하고 있다면 꼭 읽어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명 余命 : 1개월의 신부
TBS 이브닝 파이브 엮음, 권남희 옮김 / 에스비에스프로덕션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여명 1개월의 신부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내가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딱 한 달이 남아 있다면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 아니 내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표정하나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할 때 남은 1개월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기쁨이 될까? 슬픔이 될까?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에 종말이 와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고 하였다. 그것은 정말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심는다는 것이다, 희망을 심겠다는 말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24세의 한 여인이 암으로 인해 죽음의 길을 향하여 가고 있을 때 그 여인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희망을 가지려 했다. 암의 엄청난 고통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미소 짓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치에'이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인 책이다. 정말로 눈물이 찔끔 나오게 만드는 책인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주변에 중요한 사람이, 혹은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자신의 장례식장을 뒤돌아 보면 된다고 한다. 죽음이라는 길에 같이 가줄 사람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치에의 병실에는 간호사를 제외하고 언제나 치에를 간호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게 아버지이든, 남자친구이든 말이다. 그렇기에 치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약자에게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은 사람에 의해 살아간다. 바로 관계라는 것을 통해서 말이다. 그래서 사람을 인간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말한다. 즉 사람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투병기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치에의 도우미 시절 친구인 모모코의 활약이었따. 치에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는 말에 그 즉시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치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덕분에 힘든 투병생활중에 큰 기쁨이 될 결혼식 촬영을 하게 된다. 이런게 바로 친구인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아픈 몸으로 인해 더 이상 친구들의 문병을 거절하는 치에에게 끝까지 그 손을 놓지 않고 일주일 가량을 계속 방문한다. 만나기 싫다는 그 말에도 힘들어할 친구를 생각하며 계속 방문한 것이다. 그리고 치에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편지를 쓰는 모모코의 모습은 정말 진정한 친구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 단 한 사람을 얻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 하였다. 치에는 비록 25살이라는 그 고개를 넘지 못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가 있었다. 게다가 함께 투병생활을 하자며 매일 밤을 지새웠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죽음으로 이야기는 매듭이 지어진 것 같지만, 남은 자들은 치에를 통해 행복을 알았고, 기쁨을 알았다.
살아 있다는 그 사실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은 것이다.
인생가운데 절망에 빠져 있다면 지금 숨을 쉬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하길 바란다. 그렇지 못한 이들이, 내일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다면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ity Book, The Cities of Ballpark : New York, Boston, Chicago, Atlanta, Los Angeles - 전5권 - 뉴욕, 보스턴, 시카고, 애틀란타, 로스엔젤레스에서 만나는 야구의 모든 것
F & F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THE CITIES OF BALLPARK

와우~!! 책을 손에 잡았을 때 환호성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다섯권의 책을 둘러싸고 있는 책표지부터 화려하다. 그런데 속은 더 화려하다. 잡지라 생각될 정도로 올컬러에 글보다 사진이 더 많다. 덕분에 쉽게쉽게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메이저리그에 포함이 된 팀중 5개 도시 즉 로스엔젤스, 애틀란타, 뉴욕, 시카고, 그리고 보스턴에 있는 총 8개의 팀에 대해 소개하며 그 팀이 포함된 도시까지도 소개하고 있다.
맨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다양한 야구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이 책은 야구뿐만이 아니라 야구를 통한 그 도시의 문화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이 한 가지 있다면 중간중간 오타가 눈에 띈다는 사실과 중간에 내용이 끊여서 내가 졸면서 책을 읽었나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1. LA
LA에는 두 팀이 있다. 바로 박찬호가 있었던 다저스라는 팀과 애인절스라는 팀이다. 사실 다저스는 박찬호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지만 애인절스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애인절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2. 애틀란타
이 도시에는 브레이브스라는 팀이 있다. 유난히 흑인이 많이 찍혀 있는 사진첩이었다.

3. 뉴욕
뉴욕 양키즈, 뉴욕 메츠가 있는 도시. 정말 최고의 팀이라 할 수 있다.

4. 보스턴
밤비노의 저주가 있는 보스턴 레드 삭스. 팀 상징이 양말이라 ㅋ 먼저 웃게 만들었던 팀이지만 정말 메이저 리그의 최고 팀이라 할 수 있는 팀 중에 하나이다.

5. 시카고
시카고 하면 마이클 조던이 있던 시카고 불스가 먼저 생각이 난다. 하지만 시카고는 농구뿐만이 아니라 야구에서도 뛰어난 팀을 두개나 보유하고 있다. 바로 시카고 컵스와 화이트 삭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시카고 컵스에는 최희섭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이렇게 5개의 도시에 있는 총 8개의 팀은 정말 유명한 팀들이다. 그리고 그 도시에 따라 각각의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다양한 문화속에서 공통된 점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아끼고 소중히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나뿐 만이 아니라 다른 팀을 좋아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그런 사실을 즐긴다는 사실이 정말 보기 좋게 느껴졌다.
우리 나라에도 많은 스포츠가 있다. 그중에 인기가 있는 스포츠가 농구, 축구, 야구 정도라 생각이 든다. 간혹 반짝 스타가 생기는 비인기종목을 제외하면 이정도만이 사람들이 티비 시청을 하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나는 농구를 참 좋아한다. 농구장에 가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참 많다. 제대로 스포츠를 즐기기에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물론 나라가 작아서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생활의 일부라 할 수 있는 스포츠에게 그정도의 공간은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곧 돔구장이 생긴다고 한다.
아직은 작은 움직임이지만 이런 시작이 더많은 관객과 팬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