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파는 세일즈 -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 신민수가 젊은이에게 던지는 따끔한 조언
신민수 지음 / 청림출판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꿈을 파는 세일즈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다. 그 많은 직업들 가운데서 과연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요즘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를 넘어섰다고 한다. 경쟁률이 기본적으로 1500:1은 되어야 경쟁좀 해봤구나 한다하니 이 땅에 젊은이들이 치열한 삶을 산다고 말할수 있을듯 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화려한 스펙을 지녔지만 별볼일 없는 일들을 전전한다. 그리고 종착역 역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자 역시도 경멸하고 무시했던 일인 세일즈에 몸을 담는다.

우선 세일즈라는 것은 무시할 일이 아니다!!

이 세상의 많은 일들이 세일즈인데, 그리고 그 세일즈를 하기위해 부수적인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사람들은 잘못된 시선으로 기본적인 일을 하찮은 일 취급하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이왕이면 편하고 돈많이 버는 일을 찾기에 취업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많은 유명스타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자신이 고생한 고생담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의 노력하고 인내하였기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노력하고 인내한다고 성공의 맛을 보기엔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

저자 역시 자신의 고학력을 우습게 여기는 모습이 나오지만, 그 고학력이 과연 지금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물음을 가져본다.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꾸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려서부터 꿈을 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꿈을 가져도 이룰 수 없는 환경을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면 손가락질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어른이 되고나면 왜 꿈을 따라가지 않으냐며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는다.

결국 '따끔한 조언'이란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며, 그 일가운데 즐거움을 찾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손가락질이 두려워 세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도전하여 저 높은 하늘의 공기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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