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말 - 4차원의 영성 4
조용기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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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행복을 주는 말  

 어렸을 적 위인전기 중에 서희라는 인물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문인이었지만 외적을 맞이하여 외교관의 역할을 다하여 외적의 침입을 막은 바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외교관에 대한 동경심을 갖기도 하였다. 후에 속담사전을 읽다가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서희장군의 일화에서 나온 속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말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다. 그 언어들이 어떤 때는 좋은 영향을, 어떤 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좋은 영향을 줄 때는 격려, 위로, 감사, 사랑, 칭찬등의 말을 할 때이고, 좋은 않은 영향은 무시, 협박, 비난, 불평, 불만, 욕 등의 말을 할 때이다. 그럼 어떤 말을 할 때에 자기 자신에게 이로울까? 그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좋은 영향을 끼치는 말을 할 때이다. 그런 기본 적인 사실을 우리들은 알고 있지만 실 생활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들은 '죽겠다'라는 표현을 자주 애용하며 자기 자신을 정말 죽이고 있다. '배불러 죽겠다, 어려워 죽겠다, 졸려 죽겠다.' 등 행동하나하나에 죽겠다는 말이 붙어서 정말 자기 자신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표현 보다는 '살겠다' 라는 표현들이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책의 저자는 긍정적인 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과 믿음, 꿈을 꾼 이후에는 말이라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선포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말 그렇다. 말 한마디를 통해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것처럼 실천력 있는 말을 통해서 우리의 삶 역시 변화될 수 있다. 우리들은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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