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권 박사의 경제포커스
KBS 제2라디오 '이영권의 경제포커스' 제작팀 지음 / 크리스타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경제 포커스

살기 어렵다고 시끄럽다. 물론 소시민들의 이야기이다. 나 역시도 소시민중에 소시민이기에 더더욱 절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영권 박사의 경제 포커스'는 이런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떵떵거리는 남들처럼 나 역시도 돈 걱정안하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프로그램 내용들을 간추려 만든 책이다.

시도때도 없이 싸우는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물가와 싸우고 있다. 제멋대로인 금융권의 대출 금리와 싸우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모습이다. 어디를 가든 어렵다고 한다. 살기 힘들다고 한다. 다들 돈이 없어 난리다. 예,적금 이자는 고작 7%에 머물러 있는데, 대출이자는 15%에 육박하고 그마저도 담보가 없으면 돈빌리기 어려운 현실이다. 텔레비전에서는 대다수의 광고가 사채업자들의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이거나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상조회사들의 광고뿐이다. 어려운 이세상 사채업자에게 돈빌려서 험한꼴 당하기 싫으면 어여 저세상 가라는 말인것만 같다.

그나마 이 책은 희망을 말한다. 근검절약하면 열심히 살면 희망이 있을거란다.
어렵고 힘들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한단다. 잘되는 집은 잘되고 안되는 집은 안되는 거란다.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물론 맞는말이다. 하지만 예전보다 좀더 꿈을 갖는다는 것이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더 안타까운 현실은 이런 책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내용이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는 것이다.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에서 전세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집을 내놓아도 나가지 않아서 시중가보다 훨씬 낮춰도 살 사람이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방송에 나왔던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들이 들어있어 요즘 사람들이 경제에서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수 있어 참 좋다. 나 역시도 여기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참조해서 좀더 나은 경제관념을 갖고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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