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 - 기독교교육총서 2
김희자 지음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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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론

 

세 명이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그중에 한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 주변 곳곳에는 배울 것이 많이 있고, 배움을 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 가운데 첫 번째 교사는 부모라 생각한다. 부모가 하나미을 섬기며 말씀대로 따라 사는 삶을 통해 자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배운다. 자녀는 부모를 통하여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교사는 신에 의해 임명된 영적지도자이다. 제일 중요한 직분이라 할 수 있다.

교사의 임무는 성경을 해석하여 신자들이 순순하고 건전한 교리를 이해하도록 하여 사람의 삶 속에 구체회되는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교사들은 교육에 있어서 아이들과의 접촉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서로 통하는 것이 없다면 벽에 대고 한없이 소리치는 것밖에 안된다. 요즘 사회에서 성격차이라 말하며 이혼하는 부부가 많이 있다. 이들이 말하는 성격차이라는 것은 서로가 통하지 않는, 즉 접촉점이 없다는 말이다. 부부사이에도 그럴진대, 하물며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어떻겠는가?

 

교육에 있어서 시험은 중요하다. 가르침이라는 것은 목적 지향적이기 때문이다. 평가가 없는 가르침은 가르침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증거일 수 밖에 없다.

 

오늘날 교육에 있어서 체벌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징계하는 것을 마치 야만적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있다. 인간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악을 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통제하기 위해 징계가 필요한 것이다. 학생의 미래를 바라보며 변화는 요구하는 것이 징계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으로 체벌하는 것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교육이라는 것은 가르침이다. 막연하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한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참된 인간을 만드는 것이 교육이라는 사실을 교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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