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아이들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로버트 스윈델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사라지는 아이들

 

아직 우리나라에는 눈에 뜨게 많은 거리의 아이들이 없는 듯 하다.

내가 평탄한 길에 있기에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두운 제목처럼..내용 또한 어둡다, 사랑, 우정, 그리고 죽음...

자신만의 상상 속에 살고 있는 어른의 모습은 그저 암울할 따름이다.

 

지금 사회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출과 그에 따른 많은 문제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며칠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을 지날 때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가부장적 제도의 폐단이라고 할 수 있는 한 예가 아닐까 싶다.. 조용히 쉬쉬 거리며 안좋은 것을 가리고 있기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곪아 터지고 악습이 세습되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많지 않다. 물론 말도 안되게 엄청난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 개념이 없는 녀석들도 간혹 있지만..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사랑받고 싶다는 것, 관심을 느끼고 싶은것..그정도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어른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그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하다못해 돈도 안주면서 폭력과 온갖 폭언으로 상처만을 주는 어른들도 있다.

 

길거리에 나가 있는 아이들은 살기 위해 생활범죄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쓰레기 청소하듯 치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품어줄 제대로 된 부모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올바른 교육과 가치관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 할것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경쟁사회에 필요한 일꾼을 만드는 것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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