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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체
박범신 지음 / 푸른숲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촐라체
라디오에서 자주 광고를 해서 무슨 책인가 궁금했다. 제목만 들어서는 어떤 내용인지 상상할수도 없었다.
촐라체?? 글자이야기인가? 아니면 어디 오지 이야기 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책을 읽었다.
하루, 이틀, 나흘, 사흘, 닷새, 그리고 마지막 엿새까지..6일의 등반 이야기였다.
주인공 2명과 저자, 이렇게 3명의 관점으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촐라체라는 산을 등반하는 이야기였다.
산악등반에 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정말 재미있었다. 한마디로 빠져들었다. 번역을 잘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 한정된 것이 아닌 촐라체라는 산을 통해서 그리고 등반을 하는 여정속에 인간의 내면과 갈등에 관해서 묘사한 것이 정말 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