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지음, 문효미 옮김 / 예수전도단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벼랑 끝에 서는 용기

물질에 대한 연약함을 누구나 갖고 있다.
난 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안다. 그는 무능력한 사람이 아니다. 건강한 육체에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다. 하지만 개척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보니 물질에 관한 연약함이 있었다. 한 번은 사랑하는 자녀가 피자를 먹고 싶다며 사달라고 하는데 수중에 돈이 없어 속으로만 눈물을 삼켰다는 그 이야기를 나는 알고 있다.
난 성경 말씀 중에 잠언 30:7~9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간구한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준비되어가는 과정중에 내가 못 입고, 못 먹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사랑하는 내 자녀가 사랑하는 내 배우자가 힘들어 한다면 그것만으로 나 자신에게 견디기 힘든 고난이 될 것이다.

산에 올라 정상에서 먼 지평선을 바라보는 그 기분은 상상 못할 최고의 상태이다.
그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한발 한발 땅을 딛고 올라가야 한다.
땀 흘리지 않으면 산 바람에 땀을 식히지 못한다.
수고와 노력 없이는 열매가 없을 것이다.
'벼랑 끝에 서는 용기'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
벼랑 끝에 서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뜻인가?
벼랑에 설 필요가 과연 있을까?
이 제목은 믿는 자들에게 통용되는 제목이다.
믿음의 문제인 것이다. 나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벼랑 끝이라는 시험의 무대에 바로 설 수 있는 것을 물어 보는 것이다.
용기라 말했지만 이것은 믿음이다. 믿지 못하면 못한다.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무엇을 믿을지 알고 있다면 온전히 신뢰하고 나아가라.
벼랑 끝에 바로 서는 용기를 가져라.
그것이 믿는자가 행할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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