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블랙리스트 - 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
루춘루 지음, 이가나 옮김 / 집사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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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블랙리스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말이 먼저 와 닿는다. 근데 하나님의 블랙리스트라...?? 성경에 예수님을 판 유다가 그 리스트에 들어가 있지는 않을지?? 예수님을 저주하고 제자가 아니라 부인했던 베드로가 들어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 상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있었다.

7인의 연쇄 살인마에 관한 내용이었다.

겁이 많아서 무서운 내용이 좋아라 하지 않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저자의 프로필 사진이 야시꾸리한 거부터 심상치 않았다.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지않다. 이것을 읽고 무엇을 느끼고 깨달을지 의문이다.

사람에게는 인식하는 것에 따라 반복하는 습성이 무의식중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장난을 하면 오줌싼다는 말도 있고, 무서운 것을 보면 꿈에서 그 무서운 것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심장이 약하신 분이나 임산부들을 비롯해서 어린친구들은 절대로 NAVER!!! 읽으면 안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는 것이다.

올바른 가정 교육이 제대로 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자신의 이득뿐만이 아니라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연쇄살인마들은 가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고, 그에 따라 사회적 불만을 갖고 살인이라는 것으로 불만을 표출한다.

잘못된 교육과 가정이 반영한 현실이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이 제대로 서 있었다면 과연 이들이 존재했을지 의문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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