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전략 2019
맵스터디컨설팅 지음 / 지식공감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이 말은 지금도 통용되는 말이다. 대한민국은 1등만을 기억한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야 되고 은메달, 동메달은 기억에서 잊혀진다. 사실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것인데 결과만을, 성공만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꿈을 꾼다. 좀더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는 꿈 말이다. 초등학교때 SKY는 우습다. 중학교때 IN서울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현실로 다가온다. 그동안 알지도 듣지도 못한 대학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가 내가 다녀야 할 대학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절망아닌 절망을 한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 위해, 지방으로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두가 열심히 할 때, 그 성과는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반에서 1~2등을 하지 않는 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는 힘들다.


이 책은 몇몇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을 위한다. 우선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정직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무려 3여년에 걸쳐 책이 나왔다.

그동안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입시정보와 전략이 아니라 1~9등급 모든 학생을 위한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이 담겨있따. 게다가 중학생때에도 입시 준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한다.


인생에 있어서 입시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하나의 척도는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이면 좀더 좋은 대학을 선택하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내가 상위권이 아니라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처럼 상위권이 아니여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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