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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 카메라 불이 꺼지면 시작되는 진짜 방송가 이야기
강승희 지음 / 북폴리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책 표지 디자인과 색상이 너무 깜찍해서 책이 아닌 다이어리를 만난 느낌이예요. ^^

예능프로그램 제작진, 작가, 연예인... 이 만들어내는 방송국 이야기~ 라는 것만으로도 구미가 확~ 당기지 않나요?

책 제목이기도 한 오프더레코드란 뜻은...? 뭘까요? 

off the record :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하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제목과 내용이 딱 들어맞는 듯하죠?  

 

책이 도착하자마자 커피 한잔 만들어 와서 읽기 시작했어요~



표지도 귀여웠는데 내부도 단락별로 예쁜 삽화와 글씨체가 눈에 띄네요.

 

현실을 가상속에 적당히 녹아들게 작성되어있어 이게 정말 사실일까? 아니면 정말 허구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제작진, 작가, 연예인들의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소속사....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많이 듣던 소문들이 이  책속에도 묻어나오네요.

'헉~ 그동안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팬이라는 이름으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해오던 무심한 행동들(추측&억측)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많은 사람들은... 공인이라는 이름의 그들을 상처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솔직하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던 저였습니다. 물론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기에 이슈화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또한 공인이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잣대가 더욱 엄격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들또한 사람이기에 실수도 하는 거지만 말예요.

요즘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어느정도는 용서도 되고.. 또 어떤부분은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던 일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 되기도 하죠...

무튼 거두 절미하고...

오프더레코드는 흥미가 생겼던 만큼 재미있게 쑥~~ 읽혀내려간답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고향에서 함께 자라온 그들이 헤어진 이유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러한 이유라면 다시 함께 하려는 결정이 좀 이해가 안되는듯하네요.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는지...

또한 고군이 도양에게 명품백을 선물할 정도의 경제력이 엄청난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최군이 사온 백이 좀 더 현실적인게 아닐까요?

마무리를 보면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좀 더 나은 세상(방송국& 세상의 시선&소속사)이 되길 바라는 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훌륭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재미있게 읽는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끝까지 읽었거든요.

중간중간 "풋~" 하고 저절로 웃음이 튀어나오는 부분도 꽤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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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권영주 옮김 / 북에이드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클래식은 잘 몰라요... 솔직히 좋아하는 몇곡을 제외하고는 듣다 보면 잠이 올정도인지라...

하지만 근래에 빠져살고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보면서 그 안에 나오는 드뷔시의 달빛이라는 음악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이 책 [안녕, 드뷔시] 라는 책을 접하였을때...

솔직히 제목만으로는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생각조차 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드뷔시의 이름이 낮설지 않은 만큼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특히 배우 구혜선님은 "책을 펼치는 순간, 글자 하나하나가 피아노 선율이 된다... 이하생략 " 라고 했는데 그 글이 마음에 확~ 와 닿더라구요.

책을 손에 쥐고 읽기 시작하는 순간~~ 음악을 모르는 제 귓가에도 피아노 선율이 들리는 듯 했답니다.

이 책속엔 아름다운 음악들이 들어있죠...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도 CD도 들어있답니다.

 

※ 발간 기념 특별 선물-작품 속 피아노 연주곡 CD
1. John Field / Nocturne No.12 2:44 - Paolo Subriz
2. Debussy / Arabesque No.1 3:50 - Andreas Pistorius
3. Chopin / Waltz Op.64-1 'Minute(강아지 왈츠)' 1:40 - Denes Varjon
4. Chopin / Etude Op.10-2 1:20 - Ragna Schirme
5. Chopin / Etude Op.10-3(이별의 노래) 3:50 - Ragna Schirme
6. Chopin / Polonaise 'Heroic(영웅)' Op.53 6:55 - Folke Nauta
7. Rimsky-Korsakov / The Flight of Bumble Bee(왕벌의 비행) 1:15 - Folke Nauta
8. Chopin / Etude Op.10-4 2:10 - Ragna Schirme
9. Anton Rubinstein / Romance(로망스) 2:28 - Paolo Subrizi
10. Chopin / Etude Op.10-5(흑건) 1:45 - Ragna Schirme
11. Chopin / Etude Op.10-1 2:00 - Ragna Schirme
12. Chopin / Etude Op.10-12(혁명) 2:38 - Ragna Schirme
13. Debussy / Suite bergamasque 'Clair de lune(달빛)' 4:55 - Andreas Pistorius
14. Debussy / from Prelude Book 1 No.8 'La fille aux cheveux de lin(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 2:35 - Andreas Pistorius
15. Liszt / from Etudes d'execution transcendante No.4 'Mazeppa' 7:50 - Denes Varjon
16. John Field / Nocturne No.1 4:15 - Paolo Subrizi
17. Schumann / Traumerei 2:30 - Paolo Subrizi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면 더욱 더 책 속으로 퐁당~ 빠져들 수 있답니다. ^^
 
책 속엔 음악에 대해 설명을 잘 해놓아서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음악을 들으면서 그 영상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책 제목과 맞춰 <드뷔시의 달빛>을 설명하는 부분을 읽어볼께요.
아름다운 음은 한 줄기 달빛이다. 소리가 빛이 되어 마음속에 비쳐든다. 호수에 달빛이 고요히 쏟아진다. 그 휘황한 빛을 받으며 한 쌍의 남녀가 조용히 왈츠를 추고 있다. 시간마저 천천히 흘러간다. 부드러운 바람과 잔물결이 달빛에 반짝이고 폐허가 된 고성이 뚜렸이 떠오른다.   -204 P-

정말 멋지지 않아요? 전 클래식을 잘 몰라도 이 부분을 읽고 음악을 다시 들으며 이 영상을 떠올려보았답니다.

솔직하게 클래식을 들으면서 영상을 떠올리거나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지만 책속의 영상 설명을 들으면 음악을 틀고 영상을 연상했을때 훨씬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음악과 함께 한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이 책이 왜 2010년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다하] 대상 수상작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책 타이틀에는 가족의 죽음과 화상의 고통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피아니스트의 성장 드라마! 라고 되어있기도 하거든요.
드라마~~~라.. 왠지 제목하고도 어울리고~~~ 그런데 성장 드라마가 왠 미스테리??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이 책은 미스테리 가 맞습니다. 맞고요~~~ ^^;
출판사서평 및 줄거리를 대략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꺼예요. 왜 미스테리인지...
책을 읽으면서 사실 첫번째, 두번째그 모두 의심을 했었지요. 하지만 러다 첫번째를 제외하고 두번째를 의심했고 그 의심이 맞는 순간 기쁨의 소리가 마음속에서 울려퍼지더라구요... 하지만...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쩝~ (여기서 제가 말하는 첫번째와 두번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책을 읽으시는 분들만 아시게 될꺼예요...)
책을 읽는 동안 그냥 무시 했던 사실들... 그 사실들 속에 그 반전에 대한 복선이 깔려있었는데 그냥 무시했다는 게 아쉽네요.
거울을 보며 버릇을 연습했다, 방을 나선것은 꼭 한번 뿐이었다... 눈여겨 보았으면 좋았을것을... 그냥 그 상황에서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생각만 가지고 있었네요.
이런... 그러고보니 나이들면서 점점 추리와 상상력에서 멀어지는 것 같네요..

이 책은 또 교훈도 주더군요.
"무도든 기예든, 뭐든 다 마찬가지다만, 뭔가에 달관하거나 수라장을 겪은 사람은 조리가 생기는 법이란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에 부닥쳐도 맞설 수 있도록, 평소 생활에서 그 사람을 지탱해 주는 지주가 되어 주는 게야." 라는 부분이 있어요.
 "불행을 언제까지고 끌지마라. 슬플 땐 울어도 된다 분할 때는 이를 갈아도 상관없어. 허나 자기 불행이나 주위 환경을 실패의 구실로 삼아서는 안된다."
"세상 그 누구한테도, 세상의 그 어떤 곤란도 이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이길때까지 그만두지 않는 거란다. 쓰러져도 쓰러져도 그때마다 일어서면 언젠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아니, 이기지는 못해도 절대 지진 않아. 모든 싸움은 결국에 약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셈이거든. 그러니 싸우는 걸, 일어서는 걸 멈춰서는 안되는거다."
루시아와 하루카의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해주는 말의 일부분이예요.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죠... 감동적이예요. 
이 부분에서는 정말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언젠가 울 아들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네요. 

[안녕, 드뷔시] 이 책은 내게 감동을 주고, 교훈을 주었죠. 그리고 미스테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재미을 주었죠.
과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할 만한 자격이 충분한 책이라고 봅니다.
또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만 왜 제목이 [안녕, 드뷔시] 인지 알 수 있어요. 중간도 아니고 결론도 아니고 마지막 끝 문장이 끝나는 마침표를 읽어야만 그 의미를 알 수 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전 음악이 흐르는 [안녕, 드뷔시]을 읽으므로 해서 행복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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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med 야성 하우스 오브 나이트 4
P. C. 캐스트.크리스틴 캐스트 지음, 이승숙 옮김 / 북에이드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출간된 하우스오브나이트 시리즈 4권 - 야성...
처음 하우스오브나이트를 접하게 된 것은 서평단에 선정이 되었기 때문이었네요.
하지만 이젠 언제 출간이 될까 하고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
기다리던 책 두권이 출간되어 판매가 시작되었기에 질러버렸네요... ㅋㅋ
4권은 3권과 다르게 테이핑 되어있지 않고 1,2권처럼 띠가 둘러있어요.
디자인은 기존과 변함없이 여주인공 조이를 연상시키네요~ 목뒤에서 허리까지 생긴 문신이 매혹적이네요...

책에 대해 설명을 간략하게 하자면...

자기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판타지
조이, 너를 구하는 것은 ‘자유의지’다!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는 열여섯 살 소녀가 뱀파이어 학교, ‘나이트 하우스’에 들어가면서 사랑과 우정을 얻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작가 P. C. 캐스트와 크리스틴 캐스트는 ‘뱀파이어 교양 학교’라는 말에 매혹되어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주인공 조이는 밤의 여신 닉스의 선택을 받아 이마에 표시를 당하고 밤을 밝히는 자인 뱀파이어로 체인지를 겪게 된다. 조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이 다른 신입생들보다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닉스 여신으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는다.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의 고민과 일상,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비교적 현실감 있게 다룰 수 있던 것은 P. C. 캐스트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거기에 좀 더 십대 아이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작가는 십대에서 막 벗어난 자신의 딸 크리스틴 캐스트와 함께 작품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여타의 뱀파이어 소설과 달리, 여자 중심의 뱀파이어 체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뱀파이어들이 숭배하는 신은 밤의 여신 닉스이고, 여신에게 예배를 드리는 최고 사제도 여자다. 선과 악의 균형을 찾기 위해 그 여신이 선택한 자도 여자 주인공이다. 물론 매력적인 남자 뱀파이어의 등장도 잊지 않았다.
이 뱀파이어들이 인간처럼 실수하고, 성장한다는 설정은 현실적이면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래 5권으로 기획되었던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5권이 추가 기획되었고, <베니와 준>의 감독 제레미야 S. 체칙과 제작자 마이클 번바움은 이 시리즈의 영화 판권을 샀다. 
4권에서는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드라마 교수로 돌아온 조이의 전 남자친구 에릭과 조이의 즉흥연기 장면이 압권이다. 로맨스에 관심 없는 독자라도 에릭과 조이의 즉흥연기 장면에서는 책장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UNTAMED 야성》의 줄거리
학교에 나타난 갈까마귀가 조이를 공격한다. 조이는 친구들에게 네페레트에 대해 말하면 마음을 읽는 네페레트가 친구들을 다치게 할까 봐 친구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한편 아프로디테는 표시가 사라진 걸 숨기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조이가 고립감을 느낄 때 죽는 예언을 보았다고 말한다. 조이가 죽으면 세상의 끝이 온다는 것이다! 한편 시카고 나이트 하우스에서 양궁 선수 출신의 스타크가 전학 오고, 뱀파이어로 체인지 하고 떠났던 에릭은 드라마 교수가 되어 돌아오는데…….
     [ 하우스오브나이트 공식카페에서 발췌. 원문 :http://cafe.naver.com/ahouseofnight/992 ]

 

3권에서 추측했던바와 같이 에릭은 다시 조이에게로 돌아왔네요... 전 에릭 팬이라 조이와 에릭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바람순(?)이 조이는 새로운 새내기 스타크와도 something 이 생기고... 에릭이 갑자기 급 불쌍해지는군요... ㅠㅜ

그리고 조이가 인간과의 전쟁을 선포한 네페레트를 멈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셰키나 라는 최고의 여사제가 멈추게 했네요...

또한 3권에서 네페레트를 조종하고 있는 절대악이 있을 것 같다고 추측을 했어요. 역시나 그 추측은 맞았어요.

카로나 ... 그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을때.. 조이의 눈에 비친 그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책에서는 카로나를 기독교에 나오는 루시퍼에 비유했어요... 가장 밝고 가장 아름답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천사~ 하지만 그는 추락했지요... 카로나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특별한 천사로 얘기하고 있어요...

절대악인 카로나가 세상에 나타났고 악마들이 활보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5권 추적(Hunted)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추적이라... 조이일행을 잡으려고 추척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카로나를 물리치기 위한 힌트를 얻기위해 추적을 하는것인지는 아직 감이 안오네요. 다만 언데드로 나타난 스타크도 다음편에서 활약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전설을 이야기 할때 카로나를 물리쳤던 살아있는 존재가 된 소녀는 5대요소를 불러내는 능력을 가진것 같네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카로나를 다시 물리칠 수 있는 기회는 5대요소를 다를 수 있는 조이에게 있다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책은 얘기가 긴 만큼 두께가 있지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흡입력이 있어요.
전혀 지루하지않고 흥미진진하지요. 또한 중간중간 로맨스도 있고~ ^^;
뱀파이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우스오브나이트에도 폭~ 빠지실거라 장담합니다~
아~ 5권이 나올때까지 또다시 기다려야겠군요. 기다리는동안 다시 1권부터 읽어봐야겠네요. 두번이나 다시 읽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어요.  좋은 책이란 한번 읽고 다시 찾지 않는 책이 아니라 또다시 손에 들게 하는 책이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4권에서 내용의 줄거리가 되는 시 입니다.
전 이 시가 계속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4권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을 찾으라면 이 시를 얘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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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그래픽 노블 1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원작, 김영 그림 / 북폴리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드디어 기다리던『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이 출간되었네요.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에 함께 들어있는 책갈피 5종입니다. 책갈피는 약간 두툼해서 쉽게 구겨지지 않을것 같아 좋네요. 특히 앞뒷면이 에드워드와 벨라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트와일라잇 책갈피는 초판한정 에만 들어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구입하셔요~ ^^;
 
  

1권 표지는 벨라가 에드워드와 함께 했던 공터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져있어요~   아름다운벨라의 모습~
벨라, 에드워드, 제이콥 등 등장인물들이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 속에서 어떻게 살아 숨쉬는지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첫장을 열어보는 순간 그 속으로 빠져버렸답니다. 퐁당~~~ ^^;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을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맛보기로 그래픽노블과 영화를 비교해드릴께요~ 

창닫기 
영화도 만화도 모두 원작을 기준으로 원작내용에 충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소설을 읽고 영화를 봐도 다른 느낌을... 또 다른 재미를 느끼듯이~ 소설&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 입니다.
특히 그림을 한국분이 하셨다고 하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순수함이 사라지는듯 한 느낌이었는데 다시 한번 소녀시절의 감성을 느끼게해주는 작품이 『트와일라잇 시리즈』 입니다~ (아놔~ 나.. 너무 늙은건가요? ☞☜ )
소설속에서는 내 머리속에서 상상의 주인공들이 나래를 폈었고~ 영화에서는 멋진 배우들이 소설속에서 빠져나왔을법하게 아주 매력적인 등장인물로 변하여 색다른 감동을 주었죠~
만화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의 주인공들은 원작에서 말하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잘 설명해주었지요~ 영화에서는 뱀파이어라도 좀 인간적으로 느껴지는데 말예요~ ^^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 1/2 중 1권은 트와일라잇의 내용 절반정도에 해당하구요~ 앞으로의 내용도 궁금해집니다. 물론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앞으로 벌어질 제임스와의 한판 대결이 궁금하실테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컬렌가족들의 야구하는 모습과 제임스 일당과의 한판승부~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될지 궁금하네요~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은 일반 만화책과는 다르게 질이 아주 좋습니다. 도톰해서 금방 해지거나 쉽게 찢어질것 같지 않아요. 재질이 달라서 그런지 그림의 느낌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생각과 다르게 흑백으로 이루어졌거든요. 중간중간 포인트가 될 부분은 컬러가 들어가있습니다. 처음엔 왜 흑백으로 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더 매력적인듯... ^^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에서 살아숨쉬는 벨라,에드워드,제이콥의 매력속으로 다시 한번 빠져보실래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서점에서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을 구입하세요~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지실꺼예요~ 저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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