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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팔아라 - 호감에서 구매까지, 브랜드를 키우는 귀여움의 법칙
윤진호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9월
평점 :
귀여운 것이 진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요즘은 귀여움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귀여운 것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귀여움을 팔아라>는 이런 귀여운 브랜드들이 어떻게 활성화하는지를 다루는 책입니다.
책은 먼저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귀여움이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유명한 사례였던 노티드나 디즈니 팝업 등을 예시로 들고, 이런 성공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핵심 주제는 파트 4에 몰려 있습니다. 캐릭터를 만났을 때 주요 효과는 다섯 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타깃 : 캐릭터 팬덤 유입으로 브랜드의 타깃 고객이 확장
매출 : 한정판, 리패키지 제품으로 매출이 확대
이미지 :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 수 있음
비즈니스 확장 :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음
트래픽 : 플랫폼의 방문자 수를 키울 수 있음
저자는 직접 캐릭터 만들기나 기존 캐릭터와의 콜라보 둘 중 하나를 장단점을 들어가며 설명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와 같은 마이크로 트렌드의 시대에서는 IP를 가지는 것이 강한 효력을 지닌다고 봅니다.
캐릭터를 직접 만들 때는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먼저 누구에게 다가갈지를 정해야 합니다. 나이, 성별뿐만 아니라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까지 함께 떠올려야 캐릭터를 더욱 구체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캐릭터의 주력 방향성입니다. 어떤 콘텐츠를, 왜 만드는지, 어떤 형태로, 어디에 노출할지, 노출하고 난 이후에는 무엇을 할지를 정해서 운영합니다. 또 캐릭터는 자신이 대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분야가 있어야 합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난 다음에는 캐릭터를 기워야 합니다. 저자는 캐릭터를 만들 때 다섯 가지가 꼭 설계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트워크 : 캐릭터는 어떤 모습인가?
아이덴티티 : 캐릭터는 누구인가?
캐릭터 관계 : 캐릭터는 누구와 함께하는가?
세계관 배경 : 캐릭터는 어떤 세계에 사는가?
스토리텔링 : 캐릭터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가?
캐릭터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마케팅 할 때에도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캐릭터를 인식시켜라 : 캐릭터가 가진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
브랜드와 캐릭터를 연결해라 : 브랜드와 캐릭터의 스토리가 있는가?
세계관을 이어라 : 잘 어울리는 만남인가?
변화를 만들어라 : 함께 만났을 때 무엇이 달라지는가?
타깃을 확장하라 : 서로의 고객을 불러올 수 있는가?
책은 다양한 사례로 무장하고 왜 사람들이 귀여움에 환호하고 모여드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거나 삼으려고 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