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 - 등교 전 1시간에 주목하라!
김민주(미쉘) 지음 / 한빛라이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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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한때 '미라클 모닝'이 크게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효율이 좋은 새벽 시간을 활용하면 하루를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를 아이들 교육에 적용하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은 교육 크리에이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미쉘이 아침 공부를 지도하면서 깨달은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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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미라클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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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상과 육아로 지쳤을 때 미라클 러닝을 시도하면서 불만과 고민거리를 정리하고 해결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둘째가 잠들어 있는 아침 시간에 첫째를 돌보자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에 옮깁니다. 아침 공부가 아닌, 아침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아침 시간을 함께 보냈고, 점차 시간을 늘리면서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온건하게 아이와의 시간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저자는 아침 기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이는 학교를 제시간에 가기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등교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아이와 본인 스스로의 습관을 바꿔야 하고, 이 습관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총 12년을 지켜야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함께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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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일찍 잠들기였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본인의 생체 리듬을 알아보고 몇 시에는 누워야 하고 침대에 눕기 전에 뭘 해야 하는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 '늦잠 쿠폰'이란 것을 만들어서 무조건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아닌, 가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뇌를 속이면서, 본인도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며 아이도 이를 따라서 할 수 있도록 계속 유도했습니다. 저자가 계속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 나는 뭘 하고 있지?'하면서 고민하면서 아이를 위해 노력하고 모범을 보이려고 하는 태도는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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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본인 모두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부 분량과 진도, 내용을 넘어서 왜 이 공부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아이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만점 받는 아이로 성장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창의력과 인지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할 때에는, 엄마도 육아를 위해 매일 공부하고 있다면서 배우려고 노력해야 잘할 수 있음을 반복해서 말해줘야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런 식으로 아침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조금씩 녹입니다. 이런 대화는 아침에 해야 더 효과가 있다는 것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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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연령에 따른 아침 공부 성공 전략도 제시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목표는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등교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면서 등교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8~9시 사이로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정도 공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남은 시간에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서 하루하루 쌓아가도록 유도합니다. 또 아침 공부를 진행하면서 늘 스케줄을 짜고 기록하면서 아이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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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아침형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도 실천이 필요합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한 시간 관리 방법 11가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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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의 전환 : 시간의 주인은 나다 - 시간이 없다는 말 대신, 내가 가진 이 시간은 오롯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2. Yes or No를 확실히 구별하고 결정하는 것 - 시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려면 No라고 할 줄도 알기

3. To-Do List 만들기 - 노션 앱으로 단타성으로 할 일과 주기적으로 할 일 List를 만들고 체크하기

4. 데일리 하이라이트 1개 찾아내기 - To-Do List 중에서 '오늘은 이것만큼은 꼭 하자!' 하는 업무 하나 만들기

5. 타임 블록 만들기 - 특정 활동을 위해 특정 시간 블록을 설정하여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는 시간표를 만들기

6. 가상 데드라인 만들기 - 최대한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가상의 데드라인 설정하기

7. 나를 위한 1시간 : 나를 돌보는 시간 - 나를 위한 시간 1시간 할당하기

8. 내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보기 - 이 시간의 가치가 얼마인지를 생각하고 화폐로 환산해 보기

9. 일상을 간결하게 : 루틴화 - 늘 사용하는 단골 채소는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두기, 매일 5분 정도 청소기 돌리기 등

10. 나에게 관대해지기 - 힘들어 죽겠다는 말은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보냈다니 너무 괜찮다고 하는 등,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며 채우기

11. Not-To-Do List - 아침 시간에 유튜브 댓글 보지 않기 등 해서는 안 될 일 리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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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부를 하는 것은 어른들도 쉽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습관을 들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자는 인내를 강조합니다. 시계를 여러 개 두고 울리게 하면서 일어나는 것을 해보고, 그럼에도 그 시계들을 다 끄고 다시 잠든다면 아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라면서 아이와 대화를 다시 처음부터 해 보면서 습관을 만들어 보게 합니다. 그리고 아침 공부를 위해 공간을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디에 공부방을 마련할지, 책상은 어디 것이 좋은지, 침대가 도피처로 쓰이지 않을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하거나, 침대에 대한 정의를 아이에게 내려주는 방법을 씁니다. 부모 역시 어떤 공간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 써야 합니다. 아이의 취침 시간에 맞춰 식사 시간도 2시간~3시간 전으로 설계해서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쾌적한 집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정리와 청소를 해 줘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줍니다. 건강을 지키고 학교 친구들과의 교우를 위해 어릴 때부터 축구, 수영, 농구 등을 하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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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주도적으로 아침 교육을 하기 위한 5단계 아침 공부법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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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아침 시간 활용에 대한 충분한 사전 대화

- '다 널 위해서야' 같은 묻지 마 대화가 아닌, 아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

- 초등 시기에 충분히, 공들여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의 생각을 잡아주고 아이가 스스로 결심을 할 수 있도록 사전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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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진짜 공부 경험을 위한 목표 세우기

-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이 어떻게 될지를 상상하는 가상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

- 아이가 소소한 성공을 맛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를 만들어주기

-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고 가르치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 목표가 너무 크면 줄여주고, 아이의 포부가 적다면 천천히 늘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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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가상 스케줄 짜기

- 완벽한 스케줄은 없다고 미리 강조하면서, 가상 스케줄을 수립하기

- 아이가 스스로 스케줄을 짤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대화와 질문을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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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스케줄 보완하고 실천하기

- 스케줄표를 아이 의견을 통해 만들고, 3,4주 차쯤 아이와 상의하면서 스케줄을 바꿔나가기

- 완벽한 스케줄이나 공부를 하는 것보다 이런 모든 과정이 공부라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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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스스로 평가해 보기

- 학습과 함께 꼭 해야 하는 것이 자기 평가, 진단하기

-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내적 동기와 임파워먼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





이 책을 요약하면?

1. 등교시간이 정해져 있는 이상,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등교 전 2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미라클 모닝'을 시도하자.

2. 아침 시간을 아이가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케줄을 함께 짜자.

3.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 아이를 아침에 일으키려면 본인 스스로 모범을 보여 아침을 함께 하고,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습관을 만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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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독자

책은 아이들의 아침 공부 습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지만,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즉, 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실천하고 공부할 수 있어야, 아이들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육아를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이 책에 나온 목표 수립과 아침 기상을 위한 노력을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미라클 모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입학하려고 하는 아이가 있는 분들에게, 아침 기상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tamagreen/22335252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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