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오래오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000명의 사람을 변화시킨 하루 1분! 혈관 스트레칭
다카자와 겐지.다마메 야요이 지음, 박재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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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곁에 있어 오래 같이 있으리란 믿음으로 소중하다는걸 등한시 했을 때 소중한 사람이 건강을 잃고 평생 관리해야하는 만성질병을 곁에 두고 한다는걸 깨닫고 나서야 와닿았던 소망. '당신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램이 책으로 나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 이 책이 궁금했다.

이 책은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혈관 건강 및 관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혈관 스트레칭, 혈관의 중요성, 혈관에 대한 내용, 식사법 및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불리우는데 몸속에서 침묵하는 것은 또 있었다. 바로 혈관. 저자는 혈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혈관사고를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하면서 아래와 같이 혈관의 특징을 알려준다.

p13. 혈관 나이는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간단히 변화한다.​

평소 혈관 관리를 잘 하더라도 무리한다 싶으면 나빠진다는 내용을 보면서 방심이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는 전형적인 예를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었다. 혈관사고는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을 이끌고 찾아온다.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을 막으려면 혈관 나이를 체크해보자. 체크리스트를 통해 혈관 나이가 나쁘다면 책의 동작을 따라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혈관이 젊어지는 체조의 세밀한 동작까지 확인하자. (비록 영상은 일본어자막뿐이지만 책이 스트레칭 동작과 동작의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면서 보완이 된다.) 조용히 찾아오는 혈관 사고. 더이상 다른 병이 생기지 않게 혈관을 스트레칭하고 관리함으로서 오래오래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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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 - 단순하지만 강력한 15분 핵심 습관의 힘
김시현 지음 / 레몬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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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더욱 더 심하게 느껴지는게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이고, 긍정적인 시각이 아닌 부정적인 시각. 마지막으로는 좋은 습관을 먼저 생각하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습관들을 모여 후회를 하고 자책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던 때에 '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습관이 뭐길래 삶의 무기가 되는 걸까?라는 의문점과 부제목으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15분 핵심 습관의 힘' 이라는 것을 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15분이라는 시간밖에 안든다고? 라는 2가지 의문점을 가진 채 읽게 되었는데요.

 

'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은 쉽게 반복되고 좋은 습관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가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고 열정과 꿈에 대한 잘못된 환상과 학습된 무기력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경험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실천 가능한 목표를 가지고 15분이라는 시간 내에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커다란 꿈 대신 하루를 24시간으로 쪼개고 1시간을 15분이라는 네 덩이의 관점으로 봤을 때 말입니다. 이 책을 보기 전 15분이라는 시간은 한시간에 속해있는 시간이며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길지도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흥미가 있었습니다. 이 15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으로요.

 

저자는 크게 되고 싶다면 오히려 작게 행동하라고 말하며, 목표는 크게 두어도 되지만 행동 또한 크게 하면 금방 지쳐버리고 만다며 신나는 게임을 하듯 쉽고 간단하게 하루 15분을 활용한 사소한 습관으로 큰 결과를 얻게 된다고 얘기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자주 들었던 나의 '좋은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타인이 보았을 때 따라하지 않았을 '나쁜 습관'을 생각하면서 오늘 있었던 하루에 대해 생각해보고 낭비되는 시간이 많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꿈'이라는 거창한 단어 아래 실천하지 않음에 반성하게 되고 열정으로 에너지 소비가 가득하여 쉽게 지치는 저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중에 언행일치, 마음만 먹으면 바로 행하는 분이 있어 항상 부러워만 했는데 부러워하지 않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도전과 지속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꿈'이라는 말 아래 항상 염두해두고 있던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와 중국어 배우기, 책읽기였는데요. 다이어트는 15분 내에 식단 일기 작성하기와 짧은 영상의 운동 따라하기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영어와 중국어는 2가지를 함께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아 영어부터 짧은 영상과 가지고 있는 영어책을 조금씩 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고, 책은 15분이라는 제한된시간 내에 가능한 많이 읽어봐야겠습니다. 15분이란 시간은 시간이 없다고 변명할 수 없는 시간이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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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고전 한 줄
윤태근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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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

고전을 항상 가까이 하고 싶은 나로서는 고전이라는 책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전하고 싶은 미지의 책이다. 주옥같은 말이 담겨있음을 앎에도 읽기 힘든책. '고전'

 

또한, 청춘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인간관계와 자기자신.

그러나 고민해도 쉽게 답은 나오지 않고 고민만 주구장창 하게 된다.

그것에 대한 해결책인 것마냥, 고민을 하다 접하게 된 책은 '청춘을 위한 고전한줄'이다.

<청춘을 위한 고전 한줄>은 고전을 접하지 않더라도 혹은 고전을 적게 안다면 고전을 쉽게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었다. 제목과, 한자와 우리말로 된 한자음. 그리고 해석. 또한, 청춘이라는 말에 걸맞게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더 높이, 더 멀리 세상의 이치를 관통하라', 리더를 꿈꾼다면 군자君子처럼 하라', 인스턴트 관계가 아닌 진짜 관계로 채워야 할 때'로 각 장마다 청춘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별 말이 있어 더욱 공감이 갔다.

知人者智 自知者明
勝人者有力 自勝者强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로울 뿐이나 자신을 아는 자는 진정 현명한 사람이다.
남을 이기는 자는 단지 힘이 있을 뿐이나 자신을 이기는 자는 진정 강한 사람이다.

요즘 공감되는 말이 이 말이라서 적어봤다.

다른 말도 공감하지만, 이 말이 요즘 들어서 제일 공감하는 말이므로.

한자의 뜻과 음을 생각하면서 자기 식대로 해석하면 더 큰 깨달음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고전 중에서도 청춘에게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사람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각 페이지마다 소중한 말들이다. 한 번 훑어보고 자신이 정말 공감된다면 한자를 써보고, 자신의 뜻대로 해석해보고 음미한다면 좋을 책. 그러고 나서야 오른쪽 고전 한줄에 대해 설명을 덧붙인 저자의 말까지 보게 된다면 그거야 말로 이 책을 바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고전은 그냥 읽기만 해서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니다.

하나하나 곱씹어 생각을 한다면 그것이 바로 고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끈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라고 여긴다.

청춘의 나이에 고전을 쉽게 접해보지 않았다면, 고전의 참뜻을 몰랐다면 <청춘을 위한 고전한줄>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고전 한줄 중에서도 청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을 엄선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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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영어 말하기 첫걸음 - 회화 기본패턴 50개로 말문 떼기 프로젝트
유현정 지음, 조나단 데이비스 / 다락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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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교육 출판사로 유명한 다락원에서 힘내라 영어 말하기 첫걸음을 출간했습니다.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다른 교재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책 소개 >

'회화 기본 패턴 50'개로 구성되어 패턴을 익히면서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유용한 표현을 각 과마다 수록했는데, 이름과 직업 말하기라든가 취미와 좋아하는것 말하기, 가족을 소개하는 것, 경험을 묻고 얘기하는 등 각 과마다 주제가 있어 상황별로 대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영문법 포인트, 발음 포인트, 필수 영단어'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문법에 대해서도, 발음에 대해서도, 어휘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 없이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한 챕터 맛보기 >

한 챕터 맛보기로 보여준 각 과의 구성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요. 사진속으로 보시면 1. I'm an engineer 이부분입니다. 귀여운 사진속 이미지와 함께 아래에 영단어+한글뜻, 한글발음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주 간단한 영어 단어 (영어 단어를 몰랐더라도 한글 발음을 본다면 아아 이단어?)로 되어 있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익히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본문을 들어가서 기본대화 + 확장대화로 나뉘어 상황별 대화가 있습니다. 역시, 한글 발음이 아래에 적혀져 있어 발음을 몰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익힐 수 있고 아래에는 단어, 오른쪽 페이지에는 보충설명으로 대화를 설명하여 잘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대화를 배웠다면 써먹어야겠죠. 써먹을 수 있도록 입을 열고 스피킹이 있어 패턴을 연습하고, 문장을 배열하고, 문장을 완성하고 실전 대화를 익히고 상황별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가 끝나면서 과와 관련해 영어 문화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정답 및 해설과 부록 >


리뷰안 사진은 없지만 교재에 '알파벳소리'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자음과 모음을 설명하고 발음포인트와 같이 보면 좋을 페이지인데 정답 및 해설 부분의 말하기 TIP은 문법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줍니다. 예를들어, 1챕터 경우 직업 이름이 모음소리로 시작하면 앞에 an을 붙이고 자음소리로 시작하면 a로 시작한다고 말해주어 처음부터 접하신다면 말하기TIP도 챙겨보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고 말하기에 꼭 필요한 영문법 포인트도 16개나 수록되어 있어 문법적 요소도 챙길 수 있었고, 필수 영단어 외에 뜻, 현재형, 과거형, 과거분사형으로 설명한 페이지가 있어 동사의 현재,과거,과거분사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발음 포인트는 독학으로 하다보면 발음부분에 대해서 소홀하기 쉽다고 느끼는데 이 책은 그러한 점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필수 영단어 700개와 왕초보 맞춤형 MP3 CD활용법이 있습니다. 맞춤형 MP3는 홈페이지에도 가입을 하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학습하고 나서 >

같은 시리즈로 '힘내라 영어 첫걸음'이 있는데, 왕초보라면 입문용 도서로 두 권으로 학습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알파벳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동사의 변형도 모르고 단어도 몇개 아는 것이 없다. 문법? 문법에 대해서도 그다지 아는게 없다. (문법같은 경우 포인트로 딱딱 짚어줘서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서적입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영어로 말해보고 싶으신 분이 학습 교재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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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완전 쉽게 배울 사람 모여라 - 소녀감성 일러스트 작가 김옥의 Moyeora Series
김옥 지음 / 더디퍼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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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완전 쉽게 배울사람 모여라》

김옥 저 / 176×215 / 266쪽 / 2도 / 더디퍼런스

'일러스트 완전 쉽게 배울사람 모여라'.

표지 자체가 노란색 표지에 마녀의 일러스트가 있어 마녀가 나를 따라서 한다면 너도 잘 그릴 수 있을거야. 라는 말을 한다고 느꼈어요. 표지와 제목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따라그리기 준비. 연필과 공책-

이런 준비물이라면 모래나 흙을 배경으로 나뭇가지로 그려도 될 듯...?

손풀기로 선과 직선을 그려봅시다.

손풀기로 따라그리기 완료. 따라 그린다면서 볼펜으로 그려서일까요? 뭔가 불안한 느낌.

사물 몇개 더 그린후 샤프로 바꿔서 연습했네요.

인물.....이긴 한데...ㅜㅜ

하, 따라그리기 힘듦..... 오른쪽 눈 몇개랑 입만 조금 그리고 패스했어요.

양쪽 눈을 그리면....양쪽의 눈위치가 틀려지고, 입그리면 입이 따로놀고.

사람 그리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이건 뭔가 따라하기 쉬워보여서 따라그려봤어요.


눈, 입, 표정과 머리...

따라그렸던 것중 몇가지인데 조금씩은 차이가 있나요?

그려도 실력이 부족한 느낌. 이 책을 보면서 더 따라그려봐야겠네요.


▼따라그리기 보이시나요?

이런식으로 따라그리기가 따로 있는데요.

그리는 과정보다 연하게 표시되어 있어 따라 그릴수는 있었지만 책애 낙서하면 뭔가 죄진 느낌이 들어서 작은 책자로 그리기만 모아 따로 따라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왼쪽 그림에서 간단한 몇가지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알려주거나 사물의 모양을 저런식으로 알려주는데요.

몇가지 사물만 알려주지만 왼쪽 그림처럼 상황별 그림이 그려져있어 상황별에 맞게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제보니 볼펜으로 그린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

좀더 연습해서 떠올리면 아 이거! 이러면서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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