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
장한식 지음 / SISO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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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금수저로 살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 재기에 성공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성공한 사람은 남을 용서하지만 자신에게 용서하지 않아. 실패한 사람은 자신을 용서하고 남을 용서하지 않지."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 《운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 떠오르면서 자신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굴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으니 말이 자연스레 줄어들었습니다. 상황을 외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며 잘못되더라도 누군가를 탓하지 않고 자신에게 탓을 돌려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하루 삶이 고단했다면 자연스레 술 한 잔으로 마무리 하고 싶을 정도로 위로받고자 하는 때가 있는데, 그러한 투자는 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고 조언합니다.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는데 구체적으로는 단기적으로 소비하느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배우는 것에 투자하느냐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이와 상관 없이 열정이 식지 않고 새로운 이슈가 생기면 무엇이든 배우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외에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독서를 한다는 것과 유튜브에 대해 배우기 위해 멀리까지 배우는 등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본받을 점이 많았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저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운을 만든 저자처럼 운이 다가오기 바라지 않고 스스로 운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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