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트렌드 2022 - 압축된 세계, 유튜브 경제 시대의 탄생
김경달.씨로켓리서치랩 지음 / 이은북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 트렌드 2022 

압축된 세계, 유튜브 경제 시대의 탄생

김경달, 씨로켓리서치랩 저 | 이은북 | 2021년 11월 14일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 친했던 동생이 이사를 가게 되어 집들이겸 가게 되었는데 TV가 없었다. 드라마나 뉴스는 어떻게 보냐고 물어보니 유튜브로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다 얻을 수 있다며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 유튜브가 대세긴 대세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 채널들이 많아 정보를 얻을 목적으로 광고없이 볼 수 있게 프리미엄을 결제하였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검색으로 글을 보는 것이 더 익숙해 노래듣는 용도로 사용하는 터라 내년의 유튜브 트렌드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책을 보고나서 평소 궁금하던 것이 있었는데, 유튜브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한 유튜버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시기가 비슷해서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걸까 하고 보니 유튜브의 수익 창출 조항덕이었다니. 재복귀하지 않을거라 하셨던 분들도 있어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2라는 책제목과 걸맞게 내년에 주목해야할 유튜브 채널 77개를 소개하는데 처음부터 놀랍다. 몰랐던 유튜브 채널들을 알게 되고 더욱 더 활용할 수 있어 기뻤는데 처음 나온 채널은 짧은시간 이동할때 듣기 좋은 '1분미만'이다. 일상생활 꿀팁을 1분내외로 짧게 올린 영상인데 실제로 들어가서 들어보니 1분은 아니고 1분을 초과한 영상들이 많다. 제목의 영상을 보았는데 택배와 관련된 보이스피싱관련 내용이었다. 보이스피싱의 진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알았지만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 내용을 알게되어 다행이었다.


반면, 전기도 없도 도시가스도 없는 라오스의 시골마을의 일상을 담은 채널도 있었다. 코로나 19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라오스에 머물게 되었다는데 영상은 어떻게 올리는지 궁금해 들어갔던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채널. 수익을 마을에 환원한다고 하는데 힐링영상이 따로 없어 즐겨보게 될 것 같다.


알지 못했던 채널들을 알게 되고 트렌드를 알았던 책. 유튜브를 음악 듣기용으로만 활용했는데 더욱 더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하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