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실전 테크닉 편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레오짱 저 | 서사원 | 2021년 10월 05일<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는 총 2권으로 기획과 마인드편과 실전 테크닉편이 있다. 기획과 마인드편에서 디테일에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실전 테크닉편은 어떨지 궁금했다.이 책은 실습편으로 최고의 저자들은 4번의 변신을 한다고 한다. 처음은 탐험가가 되고 탐험가에서 과학자로, 과학자에서 화가로, 화가에서 전사로 변신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렇다고 한다.처음에는 기획과 목차단계에서 찾아다녀야 하기때문에 탐험가가, 초벌 원고 집필 단계에서는 실험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과학자가, 최종 퇴고 단계에서는 영혼을 불어넣어야 하기때문에 화가가, 투고와 계약 홍보마케팅 단계에서는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야하기때문에 전사가 된다고 쓰여져있었다.기획과 마인드편에서 용기를 얻었는데 이 부분을 보니 다시 두렵기도 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기대가 되었다.어떠한 책을 처음 발견했을때 제목과 표지, 표지속 부제목이 눈길을 사로잡고 그 뒤 보는 것은 저자이력 보고 나서 목차인데 이 책에서는 제목은 '너무너무'라는 표현으로 강조할 만큼 중요하기때문에 처음 기획할때 임시제목이라도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콘셉트와 목차는 마인드맵을 통해 하는 것이 좋은데 QR코드를 통해 마인드맵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사용법영상이 따로 나와있어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실전 글쓰기 6단계는 아래와 같이 작성되어있다.콘셉트 잡고 개괄 목차 짜기상세 목차 짜기요점 쏟아내기원고 늘여쓰기원고 다듬어쓰기최종 퇴고하기실전 글쓰기에 대한 디테일이 나와있을 뿐 아니라 책을 쓰고 나서의 투고 노하우도 나와있어 어떤 방법으로 투고하는지 알 수 있었고 이 책의 계약방법에도 나와있어 계약하지 말아야 할 기준이 무엇인지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 나와있어 원고를 쓰고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었다.책을 쓰는 방법외에도 출간후 방법까지 나와있던 실전 테크닉편, 책을 기획하고 출간한 뒤까지 한 권의 책으로 확인하기에 더나위할것없이 좋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