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늘부터 가계부 - 일주일 단위로 관리가 쉬운 가계부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음 / 주택문화사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2022 오늘부터 가계부 

일주일 단위로 관리가 쉬운 가계부 [ 양장 ]

주택문화사 | 2021년 09월 25일


곧 연말이 다가온다. 매년 신년 계획 중 하나는, 가계부를 꾸준히 적어 지출을 통제하고 소비를 줄여 목돈을 모으는 것. 매년 이시기마다 가계부를 구매하기도 하고 다이어리를 구매하기도 하지만 둘 다 사용해보니 꾸준히 작성하기도 어려워 이번에 선택한 것은 가계부.


경조사를 챙긴다면 당연히 있어야 할 연간 지출 계획표가 있어 예상이 가능한 목돈 지출에 매달 소액씩 마련한다면 큰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있었고, 자산정보를 통해 가지고 있는 일반통장&저축통장을 정리할 수 있다. 통장을 나누다보면 한 눈에 보기 힘든데 이렇게 적으니 한 눈에 어떤 통장이 내게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적고나니 따로 내년에는 저축통장을 늘려봐야겠다.


이외에도 가계부 들어가기전 대출목록, 가족 보험 목록, 차계부, 주소록, 입금계좌 등 한 권에 알차게 들어있다.


가계부를 사다보면 꾸준히 적어 연말까지 사용하면 좋겠지만 도중에 포기하고 연말이 되서야 내년에 쓸 가계부를 마련한다. 그런데 가계부를 1월부터 쓰다보면 안쓰다 쓰니 전달의 지출이 파악이 되지 않는데 이 가계부는 12월부터 미리 써볼 수 있었다. 가계부를 꾸준히 쓸 수 있게끔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부터 가계부의 특징 중 하나는 칸이 큼지막하게 적혀져있는 것.
가계부 뿐아니라 한달 일정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고 구매목록 리스트도 있어 꼭 필요한 생필품만 기록하기로~ 메모에는 꼭 필요한 소비가 아니었는데 구매한 목록에 대해 간단히 반성하기에 좋아보인다. 12월부터 일자별로 밑부분에 무지출, 지출금액, 수입을 적어서 한눈에 확인해봐야겠다.


일간 가계부를 쓰기 전 월간 예산및 결산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고정지출을 적을 수 있는 란이 있어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금액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요즘 구독 서비스의 지출이 모이니 생각보다 커서 신경쓰였는데 매달 적으면서 사용량이 많은지 적은지 생각해보면 이 지출금액도 방어가 될 수 있을듯 싶다.  변동지출 예산은 항목별로 어느정도 금액을 쓸 것인지 예산을 정할 수 있어 어느 항목에 과소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어 좋다. 미용비를 줄이려고 하는데, 과연 줄일 수 있을지. 예산은 미리 적을 수 있으니 고민하면서 적어봐야겠다. 의료비 지출이 크겠지만, 나머지는 줄일 수 있겠지 하며.


일주일 가계부는 주간 결산 뿐 아니라 주요 일정 및 주요 지출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출에 칸이 나뉘어있어 무엇을 적는가 했더니 식비, 외식비, 생활용품비 등 한글자를 적어 어디에 금액을 썼는지 두루뭉실하게 적을 수 있게 해놨다. 영수증을 챙겨서 붙여놓는다면, 어디에 썼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듯 싶다. 온라인 구매시 일자 위에 구매처를 적어 어디서 구매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봐야겠다.


매달 가계부가 끝나면 내년 연말에 해야할 가계부 총정리와 공과금, 통신비, 경조사비, 목돈 지출 등 결산하는 칸이 있다. 내년에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서 여행도 계획하고 있는데 여행 경비 및 계획도 세울 수 있어서 예비비 통장을 만들어서 예산을 모으고 계획해야겠다. 내년에 꼭 꾸준히 가계부를 써서 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따라만 하면 돈이 모일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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