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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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 일기 》

김규남 저 | 피카(FIKA)


내 몸 일기. 몸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식단도 확인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감을 잡았다. 문제는 의지여서 식단대로 하다가 식단을 지키지 못하고, 운동을 하다가 오늘은 짬을 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하루 건너띄기도 하면서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하던 도중 내 몸에 대해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목적에 부합한 '내 몸 일기'는 기록하며 완성하는 책이다. 시작하기 전 음식 습관이라든가, 운동 습관, 생활 습관, 마음 습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그 중 와닿았던 것은 운동 습관 중 하루 10분만이라도 꾸준히 운동해보라는 것. 스트레칭만 하더라도 10분이 넘어가 지쳐서 하다말다 반복인데 정못한다 싶으면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할 목적으로 이 책을 기록해보려 한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내 몸을 위해, 어제보다 다른 나를 만들기 위해 말이다.


시작하기에 앞서 내 몸 일기 사용서가 있다. 날짜. 잠든시간. 일어난 시간. 그날의 컨디션. 총 수면시간. 어느날은 3시간도 못 자고, 어느 날은 보상심리처럼 푹 자다보니 컨디션이랄 것도 없이 매사 불규칙한 삶에 매사 피곤한데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니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기록하다보면 이렇게 했을 때 내 컨디션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목표 운동과 목표 음식이 있다. 오늘 운동과 오늘 식단도. 요즘 홈트 영상을 따라하는데 지속적으로 기록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못하게 된다면 다음날 2배로 하기 라는 목표를 작성한다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믿음. 목표 음식은 배달만 안먹어도 성공일 것 같은데, 일단 불규칙한 식사시간만 개선하리라는 목적으로 꾸준히 작성해보려 한다.


오늘의 활동과 오늘 내가 잘한 일. 좀 더 노력하자는 반성글을 매일 작성하다보면 어제보다 나은 나를 일찍 발견할 것이라는 믿음아래 90일간 꾸준히 작성해야겠다. 차츰 내 몸을 생각하여 발전해나가길 바라면서 말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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