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 타임 - 절대적 부의 영역을 창조한 시간 사용의 비밀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송경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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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펜딩 타임 》

: 절대적 부의 영역을 창조한 시간 사용의 비밀

대니얼 해머메시 저/송경진 역 | 해피북스투유


흔히 말하길 시간은 금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에는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채 놀기 좋아하였는데 크고나니 시간의 소중함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 시간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소중하게 다루지 않았던 탓일까. 아직도 시간을 헛되이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스펜딩 타임>은 부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사용법이다. 시간은 누구한테나 공평하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똑같은 한정된 시간이 있으므로. 그런데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어떤 사람들은 수많은 부를 이루었고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게 되었을까. 비교가 좋은건 아니지만 그 이유를 스펜딩 타임에서 소개한다.


지은이 대니얼 해머메시는 노동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노동경제학의 특이 사례 등을 연구해오며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책을 읽기 전 신뢰성이 느껴졌다.


이 책은 1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만큼 다양한 주제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하게 되었다. 


P34. 그럼에도 시간 사용에 대해 논의할 때 우리가 고려하는 활동을 얼마나 정교하게 분류하고자 하는지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시간은 앞서 말했듯 누구한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시간을 얼마나 정교하게 분류하여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는 뜻밖에도 가장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를 생각해봐도 그렇다. 이 일에 대해 시간을 많이 배분해야하는데 실제로 배분된 것은 여가시간이었다. 우리 각자는 우리가 받은 시간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보낼지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 서구권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권에 대해서도 연구되었음을 알고 흥미있게 바라보았다. 생활하기에 앞서 '돈'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자연스레 돈을 벌기 위해서 배분되는 시간도 있으니 말이다. 객관적으로 시간을 노동에 많이 배분되진 않았는지, 휴식에 대해 많이 배분되진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는 도서였다. 시간 사용에 대해 알아보기 좋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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