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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사람들의 지혜 - 백만장자의 사고방식
짐 스토벌 지음, 유영훈 옮김 / 나무생각 / 2021년 3월
평점 :

《 이기는 사람들의 지혜 》
표지의 문구부터가 사로잡혔다.
백만장자의 사고방식
"Today's the Day!"
전 세계 성공한 사람들의 필독서
뉴욕 타임지 선정 베스트셀러 저자
마지막으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는 것.
원래 책날개를 보면서 책을 쓴 저자가 어떤 이인지 파악을 하고 읽는 편인데, 표지의 문구가 너무 강렬하여 서문부터 살펴보았다.
P4. 저는 작가입니다. 그런데 제가 쓴 책을 읽을 수 없고 그 책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도 볼 수 없는 맹인이기에 제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책과 칼럼을 쓰게 되었다는 사실이 돌아보면 얄궂은 운명처럼도 느껴집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출간하고 각종 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 짐 스토벌이라는 분에 대해 궁금하여 책날개를 살펴보았다.

18세에 희귀병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다고 한다. 과연 나라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었을까. 저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책은 2~3페이지 분량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서문에서 짐 스토벌이 말하기를, 이 글을 쓰는 시점이 10년도 더 된 글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아도 와닿는 글들이 많다.

2부 인간관계를 점검하라에서 감사는 나의 능력이다 라는 챕터를 보고 감탄을 마지할 수가 없었다. 며칠 전 이른 새벽 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고 앞자리에 앉았는데 한 승객이 내릴때쯤에 버스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얘기하면서 뒷문으로 내린 분이 계셨다. 그 모습을 보고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행동할 용기가 나지 않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책에서도 이렇게 표현한다.
p104. 감사의 마음을 내보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도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세요.
라며 적은 문구가 마음속에 다가왔다. 그리고 2~3페이지의 마지막 말을 책표지의 말처럼 Today's the Day! 표현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라는 말이 어제의 내가 오늘로 미루었던 미래임을 상기시켜주어 문장을 곱씹게 만든다. 수많은 사람들이 읽은 필독서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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