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엄마 투자수업 - 29년 부동산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가 전하는 부자의 비밀
권선영(왕비)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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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엄마 투자수업 >


누구나 부를 꿈꾸며 부자가 되길 원한다. 이 책은 가난을 물려받았던 저자가 아이들에게 가난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29년동안 부동산 투자로 50억의 자산가가 되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3가지로 설명한다. 부자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부동산 투자, 부자엄마를 만드는 열두 가지 법칙이다. 그 중에서 가장 공감되었던 것은 첫 번째 장이었다.


첫번째 장, 부자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부자의 마인드를 전수하고 있다. 빈자와 부자. 빈한 습관과 부한 습관. 무작정 부를 원한다고 해서 부를 가지는게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와 부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가난한 습관을 깨고 부자가 되는 습관을 습득하라고 조언한다. 


프롤로그에서 이런 말을 한다.

P6.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살며 알뜰하게 저축해도 가난에는 이자가 붙습니다. 엄마가 되면 더 잘 알 것입니다. 진짜 가난하면 가족도 외면합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죠.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간단했다. 아직 엄마는 아니지만 가난을 물려받은 대다수의 사람으로서 나중에 혹여라도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이에게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 앞서 생각하고 실천했던 인생선배의 조언이 필요했다.


P38. 돈에 쫓기면 무엇을 익히고, 갈고닦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하니까요. 끔찍할 정도로 피곤한데도 말이죠.


이 말에 크게 공감되었는데, 무엇이든 여유가 있어야 배울 수 있다. 돈에 쫓겨서는 당장의 월급날만 기다리고 통장을 바라보며 일을 하는 도돌이표생활을 하게 된다. 요근래 직장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월급받고 저축하는 것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아서다. 저자는 '엄마'이기때문에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 교육에 아끼지 않고 투자했다. 돈이 나를 주도하길 원하는가, 내가 돈을 주도하길 원하는가. 전자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을 주도하길 원한다면 저자가 말한 부자의 마인드와 습관을 통해 부자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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